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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WorkDiary_

작업걸... ^^

딱 맞춰서 다 써버린 수첩!
그래서 다시 새로운 설계노트를 장만했습니다.
그 동안에 써오던 노트들과는 좀 다른 제법 깔상하고 이쁜 노트를 준비했더랬죠!
저 두꺼운걸 언제 다 채워가나... 사실 푸념도 늘어놓았었더랬죠!
새해 첫날부터 정신없이 밀어닥치는 일들,
오늘도 분주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외근도 많아지고 대략 정신이 없군요.
현재 진행중인 7개의 프로잭트,
오늘 자그마치 3건을 처리했습니다.
다행히도 이것들으 도면드로잉이 필요없던 작업이기 때문이죠.

오늘 오전에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아...
감 좋습니다.
어른들께 새파랗게 어린것이 자료디밀면서 요목조목 설명하면
'조거 어린것이 잘도하네...'라고 칭찬하시며 흐뭇하게 집중하시는가 하면,
'조거 어린것이 해봤자지, 그래 어디 떠들어봐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무슨 발표회 채점하듯이 말이죠...
오늘요?
오늘...
첨엔 후자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근데 이야기가 오가면서 오호~ 칭찬도 아끼지 않아 주셨습니다.
시간내서 설명해 주어 고맙다는 말씀도 아끼지 않으셨죠!
대략 만족인겁니다.
^^
좀더 자세한 이야기들은 자료들을 검토하시고 다시 만나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미팅은 접었습니다.

앞으로 4건의 프로잭트 도면 작업을 해야합니다.
아~~~ 대략 난감하지요!
그래도 굴하지 않습니다.
저...
워낙에 벼락치기에 강하잖아요! ^^
오늘, 내일 작업해서 브리핑하실 수 있도록 설계 지원을 해드려야 합니다.
설계와 더불어 장비내역도 싹 뽑아드려야 합니다.
그말은 곧 스피커 디자인과 더불어 시스템 디자인을 몽땅 해드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흐흐~~~
난감합니다.
그래도 해야죠!
^^
즐겁네요.

밀려있는 일들... 몽땅 서둘러 작업해야겠지만, 마음만은 즐겁습니다.
몸은 좀 피곤해도 말이죠!
이 노트를 사며 언제 채워갈까 푸념을 늘어놓았던 것들, 웃음으로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한권채우고 또 한권을 새로 장만하는 기쁨을 얼른 누리고 싶네요!

아~ 이 작업걸...
선수되게 생겼어요! ^^
선수 돼야죠!!!
화이팅 해주세요~ *^^*
캬캬~
눈 부릅뜨고 봐도 소용없어요.
뽀샵에서 글씨 모쟉처리해서 올린거거덩요! ㅎㅎㅎ
메롱~~~~
그럼 그걸 공개할 줄 알았냐!? ㅎㅎㅎ
소리사랑 (2005-01-11 10:56:00)
1월 11일 현재...
오늘까지 밀렸던 일들을 대략 다 정리했습니다.
이제 한건만 남았군요! ^^
아~ 이렇게 기쁠수가요... ^^
그래도 일은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
그래야 우리 회사도, 예나도, 선교회도 해피해질 수 있거덩요~ ^^

2005-01-07 18:25:11, 소리사랑ver.10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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