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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_/Dictionary_

Clarity,C80(명료도)

D값이 음성의 명료도를 나타내는데 반해 Clarity는 음악의 명료도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C값은 80ms까지의 에너지를 직접음으로 간주하고 전체 에너지에 대한 비로서 표시된다.
초기 에너지 대 후기 에너지(early/late sound ratio)의 비율로서 음악의 명료도를 나타낸다. 실내 음향에서의 최적치는 -2dB~+2dB(평균 0dB)의 범위로 하며 음악의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은 평가를 할 수 있다.
2dB ~ 0dB : 오르간 음악, 로멘틱한 음악에 적합
2dB ~ +2dB : 클래식 음악, 합창 등에 유용
4dB ~ +4dB : 팝 뮤직에 적합
4dB ~ +6dB : 록 및 락앤롤 음악에 적합
C값은 음악에서의 명료도를 예측할 수 있는 파라메터이다. 이 음악 명료도는  음악의 속도와 악기 타입 그리고, 실내 잔향에 의존한다.
악기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Type이 있다.
1. Blown Instruments (불어 울리는 악기)
어택(attack)과 디케이(decay)가 모두 서서히 이루어진다.
오르간(organ), 튜바(tuba), 클라리넷(clarinet) 등이 해당된다.
2. Bowed Instruments (활을 가진 악기)
약간 빠른 어택(attack)과 느린 디케이(decay)가 얻어진다.
바이올린(violin), 비올라(viola), 첼로(cello), 베이스(bass) 등이 해당된다.
3. Plucked Instuments (뜯는 악기)
빠른 어택(attack)과 조금 느린 디케이(decay)가 이루어진다.
기타(guitar), 스트링 베이스(string bass) 등이 해당된다.
4. Percussive Instruments (충격성 악기)
어택(attack)과 디케이(decay)가 모두 빠르다.
피아노(piano), 드럼(drum), 전자 악기(electronic instruments), 실로폰(xylophone) 등.

소리사랑 (2005-11-30 10:57:59)
음의 선명도를 나타내는 척도.
0~80ms에 들어오는 음의 에너지와 80ms 이후 들어오는 음의 에너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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