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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i4rang_/WebhouseStory_

ver.8


ver.8은 뭔가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이 많았던 것 같다.
사실 나를 돌아보면... 나에겐 뭐 별다른게 없다. 다만 나를 늘 기억해 주는 사람들이 나를 풍요롭게 해주고, 내가 외롭지 않다는걸 알게 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것...
블로그, 싸이... 이 두 녀석들 때문에 사실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난 이 소리사랑 닷컴을 절대로 버릴 수가 없었다. 많은 고민 끝에... 조금은 정리된 내용들을 담아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실 버려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그러지 않으면 안된다는걸 알았다.
이번 ver.8은 다소 단촐하고 심심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만... 나름대로 좀더 전문화 시키고 조금더 색깔있게 살려보고 싶은 마음에서 감행한 하나의 시도였다고 자부한다.
발끈해서 홀라당 뒤집게 해준 친정오빠 Nine오라바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여전히 찾아주는 그대들에게 고맙다.
나... 아무것도 아닌거 알지만, 나를 기억해 주고 소리사랑닷컴을 기억해 주는 그대들이 있어 행복한 내가 이곳을 찾아준 당신에게 마음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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