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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하심 [이찬수 목사 저]



독수리는 자기 날개를 휘저으며 비상하는 새가 아니다.
독수리는 자기 날갯짓 대신에 공기의 흐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방법을 이요한다.
독수리는 그 기류를 찾아 들어가 날개를 펼친 상태로 바람을 타고 높이 날아오르는 것이다. soar on, 날개를 펴 날아 오르다.
스스로 무엇인가를 이루어 보겠다고 몸부림치는 신앙 생활은 결국 지칠 수밖에 없다.
지금 하는 일마다 잘 풀리고 잘 되는 사람이 있다면 너무 우쭐거리지 않길 바란다. 언제 풍랑이 찾아오고 언제 광풍이 불어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너무 절망하지 않길 바란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다시 아름다운 하나님의 축복의 삶을 누리는 날이 반드시올 것이기 때문이다.
관점: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그 사람이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 또는 처지.
'과연 예수님의 관점으로도 이것이 성공한 목회일까?
'예수그리스도의 관점'으로 덧입으려고 애쓰며 몸부림치는 것, 이것이 신앙생활이다.
기도의 내용, 기도가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 내 관점을 내려놓을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달라고 부르짖는 것이 기도 아닌가?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자신의 관점이 꺾여야 한다. 세상의 관점이 모두 녹아야 한다.
자신의 기술과 노하우, 자신이 가진 어떤 것으로도 내게 주어진 어려운 환경을 절대 이겨낼 수 없다고 두 손 두발다 드는 순간, 바로 그때가 밤 사경이다.
내 힘으로는 안 된다며 하나님 앞에 납작 업드릴 때, 10년간의 노하우가 내 아이를 살릴 수 없다고 고백할 때, 그때가 바로 밤 사경이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신다.
영적인 밤 사경은 오늘 밤이라도 당장 올 수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느느다면, 우리 인생에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광풍을 잠잠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은혜를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 진짜 축복은 광풍을 만나지 않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 데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위로하심이 있다면, 그것은 변장하고 찾아온 하나님의 축복이다.
예수님의 위로가 우리에게 축복이다.
우리의 관점을 하나님의 관점 앞에 굴복시켜야 한다.
퍼즐 조각을 맞추듯이 오랜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모두 옳으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업다.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결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에 대처하는 태도가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흔들리지 않고 각자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참 잘 감당하는 것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인생의 마지막 때에 "되돌아보니 나를 가장 위태롭게 했던 그 사건, 즉 위기가 내게 가장 큰 은인이었다"라고 고백하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
도전적 신앙이란 모험하는 인생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인간에게 '모험 정신'을 부여해주셨다는 것이다.
현실에 굴복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또 반항하지도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제3의 대안, 즉 모험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 모험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홍해를 건너는 것'이다.
모험과 도전,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험하기를 원하신다.
If you want to walk on water, you have got to get out of the boat.
마음에 신앙의 도전이 일어나야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거룩한 불만'을 갖길 바란다. 그리고 '나도 변화해야겠다.' ' 나도 물 위를 걸어야 겠다' 라고 결단하기 바란다.
도전적 신앙이란 모험을 하되 하나님의뜻을 구하느느 것이다. 즉, 기도하는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모험을 하되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응답하시면 나는 거기에 반응하는 인격적인 교제가 이루어 져야 한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우리는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무기력하게 사는 것은 옳지 않다. 또한 동시에 아무리 도전 정신과 모험정신이 뛰어나도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도전적 신앙이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베드로는 분명히 하나님의 응답을 구했다.
어지간한 일에는 놀라지 말고 절망하지 말자.
우리는 도전 정신, 모험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을 회복하고, 나마다 그분께 기도하고 부르짖어야 한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그 무엇,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그 무엇, 인생의 풍랑에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생각하는 그 무엇에서 뛰어내리지 않고서는 하나님의역사는 없다.
자신이 그것으로 인해 이만큼 살아왔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 그것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더 이상 비상할 수 없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것,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청산해야 한다.
지금 당신이 안주한 그 배에서 뛰어내려라! 우리도 달라질 수 있다. 우리 가정도 변화될 수 있다. 날마다 초라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날개를 달고 독수리처럼 날아갈 수 있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려움의 실체에 대해 알아야 한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의 자리는 돈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자리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상처사절'
상처준다고 받지 말라는 이야기다. 성도는 상처를 받지 말고 은혜를 받아야 한다.
강해지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바로 보호자가 있는 인생과 보호자가 없는 인생이다.
진리는 투표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진리를 붙잡는 소수에 의해 움직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우리의 말이 능력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고백이 우리의 입술에서 흘러나와야 한다. 우리가 하는 말이 능력이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이기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다.
두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보호자가 되심을 믿고 입으로 선포하기 바란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니 나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이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귀에 들린대로 행해주시는 분이다.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버리는 것이다.
칼이 날카로울수록 칼집이 필요하다. 이것이 절제가 필요한 이유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어렵게하는 것이라면, 기꺼이 절제하라고 말하고 싶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직하는 중요한 통로 중 하나가 절제이다. 그것이 두려움을 이기는 능력이된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는 너희 힘으로 왔느냐고 물으시는 것이다.
모두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자신의 입술로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나는 할 수 없다, 우리 가정은 안 된다, 우리 아이는 제대로 자랄 수 없다 등 이런 말들을 내뱉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요셉의 '요셉 됨'은 그가 꾼 꿈이 아니라 엄청난 꿈을 현실로 응답해주신 '하나님의 형통케 하심'에 있다는 사실이다.
"요셉이 누렸던 형통의 복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경험하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것이 형통이다.
외적인 것에 자꾸 마음을 쓰기 시작하면 내면이 무너지기 쉽다.
하나님의 내재하심을 경험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형통한 사람
우리는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 자녀들이 요셉처럼 고난과 역경을 만날지라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진정한 형통의 자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여기서 말하는 능력은 모든 상황을 이기는 '초월'이다.
감옥에서도 상처받지 않는 요셉과 같은 '초월의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너무 탁월함만 추구한다.
주는대로 다 받아와서는, 그러고 나서 자신만 상처받았다고 해서는 안된다.
형통의 개념이 바뀌고, 축복의 개념이 바뀌고, 능력의 갠념이 바뀌어야 한다. 우리가 구하는 능력은 환경을 초월하는 능력이다.
하나님의 내재하심의 형통을 추구하면 이런 환경을 초월하는 능력을 갖게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형통은 그 형통의 결과가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한다.
내가 형통하면 이 형통의 복을 내 주변 사람이 받아 누린다는 것이다.
내가 은혜 받았다면 그 은혜의 혜택을 나와 가장 가까운 남편, 아내, 자식, 시부모님, 며느리가 누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형통의 복은 자신의 복을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받아 누리는 것이다.
"공부해서 남주자. 돈 벌어서 남주자. 은혜 받아 남주자."
은혜 받으면 베푸는 것이다.
예수 잘 믿으면 마부 노릇 더 잘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형통의 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형통의 복을 누려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기쁨을 유지하겠다고 결정하는 온도 조절기 같은 삶을 살았다.
우리도 온도 조절기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하기로 결단하면 누구도 그것을 움직일 수 없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이 선하고 친절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도록 행동하십시오.
성경은 지금 네가 행복하기 원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관용을 베풀라고 말한다.
돌아보면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나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도와주는 사람이 다수이다. 그런데 내 마음은 그 5퍼센트의 소수에게 95퍼센트 머무는 것이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하나님은 준비된 소수와 일하기 원하신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일수록 자신의 일에 충성한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그 작은 일, 보잘것없는 일, 남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그 일에 온 성심과 성의를 다할 때, 우리를 사용하신다.
"양 한마리에 누가 목숨을 걸겠는가?"라고 생각하지 않고 양 한마리에 목숨을 걸었다. 다윗은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었고 또 그렇게 했다.
하루를 살아도, 한 시간을 보내도 허투루 보내지 말자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되지 않은 사람을 사용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담대한 사람을 사용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좌절하지 않는 마음으르 지닌 사람을 쓰신다.
현실 앞에서 두려워 떨지 않는 것이다.
반면에 "상황은 어렵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 되신다. 우리는 이렇게 무너지지 않는다. 우리는 이길 수 있다"라고 믿는 자들은 합격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나는 망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담대한 사람들을 불러쓰신다.
은혜를 경험하고 나니 바뀌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환경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와 시각이었다.
은혜를 경험하면 상황이 어렵더라도 두려워 떨지 않는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부정적인 말을 입고 달고 다니는 사람 치고 잘되는 사람 못 봤다.
하나님께서는 겸손의 능력을 아는 사람을 들어 쓰신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대개 우리와 다르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사람을 싫어하신다.
'겸손이 능력이다'
교만하면 죽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은혜'
"나는 이제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 헛살았습니다. 아무것도 없으면서 허풍쟁이 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제 납작 엎드리겠습니다. 날마다 죽겠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 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혼자 헤매는 인생길이 아니라 힘든 나를 업고 계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른다.
사람이 누군가를 진실로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에게 진실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복 중의 복임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사랑할 힘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원수르르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성령님을 의지하는 우리안에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추억을 많이 쌓는 그리스도인
교만해지는 것은 하나님을 잊고 있다는 뜻이다.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크심을 인정할 때, 나는 작아지는 것이다.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기보다는, 내 어깨에 지워진 이 무거운 짐을 거뜬히 질 수 있는 튼튼한 어깨를 구하는 인생이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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