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녀가 웃잖아_/WorkDiary_

2011 KOCAD_


2011년 KOCAD에 나간다.
전시회 나가지 말자고 박박 뜯어 말린 1인이지만, 높으신 양반들의 결정에 또 안따를 수 없는게 조직아니더냐.
사실 주최측에 좋아하는 분들 많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분들 많지만, 주최측의 진행 방식이나 여러 가지로 맘에 들지 않는다. 극히 개인적인 고찰임.
이 전시회, 솔직히 총알대주러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유쾌하지 않다.
그래서 올해 전시회 나가는건 극히 회의적이었다. 눈치보며 나가는 전시회 별루이기 때문에,
하지만 결국엔 나가기로 한다. 솔직히 전시장에 있을 시간에 다른 유저들 만나서 시간 보내는게 더 난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므로,
왜? 전시회의 궁극적인 목적 달성이 불가능한 전시회 이며, 특정 업체밀어주기 같은 느낌은 1회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이 글을 본다면 주최측 어르신들께서 성질을 내시거나 오해를 하시거나 섭섭해 하시거나.. 등등_ 하실 수도 있겠으나, 사실 읽어보실 것 같지도 않고,
또한 읽어보신다 한들, 업체들의 고충 또한 충분히 들어주셔야 하는게 주최측, 혹은 업계 선배님들의 역할이 아닌가 하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눈치보며 나가는 전시회_
이딴거 그만 해야 하는거잖아!
올해 전시회 분위기 볼란다. 얼마나 작년과 달라졌는지,
좋아하는 사람은 사람이고, 일은 일이기에_ 좀더 냉정하게 돈 쳐들이고 하는 전시회_ 얼마나 득이 되고 실이 되는지 좀더 냉정하게 평가해 보는 시간이 되지 싶다.
728x90

'그녀가 웃잖아_ > WorkDiary_'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C_새로운 도전  (1) 2012.07.05
새로운 도전_  (4) 2012.06.22
BBQ파티_  (0) 2011.04.25
2010' KOSOUND_  (0) 2010.11.29
2010 KOSOUND+STAGETECH  (3)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