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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할까요? (박수웅)

 

우리...사랑할까요?

박수웅이라고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이분의 주옥같은 강의를 찾아볼 수 있는데... 책에서도 거침없이 이성교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나름 필터를 걸러 글자화 시켰을 텐데도... 여느책보다 강도 있게 풀어내고 있는 책.

 

하지만 정말 크리스찬들에게 있어 특히나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데이트... 만남, 그 설렘이란

이성을 알아야 인생을 안다.

문제를 아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문제를 통해 나를 더욱 다듬으시고 쓰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로 받아들인다면 이미 문제는 나에게서 떠나기 시작합니다.

 

귀한 것일수록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훈련하시되, 우리의 상처와 아픔을 통해 훈련하십니다.

상처 자체는 독이 되지만, 그것을 들고 하나님께로 가면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고난을 통해 나를 다듬으실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감사하십시오. 그것이 치유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직면하고 인정하고 소망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에게 용서를 선포하십시오.

또한 허물투성이인 나 자신을 용서하십시오.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하나님 안에서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고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자비와 용서와 소망의 안경알을 쓰면 세상이 온통 아름답게 보이지만 깨진 안경알을 쓰면 세상의 모든 것은 깨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의 안경알로 바꾸고 소망을 가지십시오.

 

 

이제 정말 '내 짝'을 만나고 싶다

적극적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라면 적어도 하나님 안에서 일치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그 집 사람에게 식물을 나눠 주며 여종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밭을 간품하여 사며 그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심으며 힘으로 허리를 묶으며 그 팔을 강하게 하며(잠 31:10, 15-17)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가장 편안하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이상적인 배우자란 생각이 듭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꿈꿀 수 있을 때 부부는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법입니다.

우리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결재를 받아야 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서로 내 부모님으로 100퍼센트 수용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두 사람의 마음에 함께 역사하시지, 한 사람에게 일방적인 확신을 심어 주시지 않습니다. 서로의 감정과 인식을 통해 당신의 뜻을 차근차근 보여 주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내 짝을 찾는 비결의 최종 단계는 상대와 눈높이를 맞추는 것입니다.

 

사랑할까요, 결혼할까요?

남자의 남자 됨은 여자라는 거울 앞에 비춰 볼 때, 여자의 여자 됨은 남자라는 거울 앞에 비춰 볼 때 더 선명해지고 성숙해진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데이트'를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결혼 후의 성은 부부관계를 더욱 아름답게 이어 주지만, 결혼 전의 성은 그 관계를 파괴합니다. 아름다운 사랑과 인격의 관계를 파괴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크리스마스이기를 바라지만, 그것이 아름답고 설렌 것은 1년 동안의 기다림 끝에 찾아오는 날이기 때문이라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우리가 영생을 어디에서 보낼것인지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지상에서의 내 일생을 누구와 함께 살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성... 열정적 사랑의 열기

아아, 아름다운 성

우리의 영혼이 잘 되어야 범사에 축복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 영혼을 병들게 하는 유혹거리들은 애초에 차단시키려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나를 알고 나를 잘 관리할 때 하나님의 선물을 더욱 풍성히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면 만지고 싶다.

결혼 전의 스킨십은 상대방에게 성욕을 일으키지 않는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상처... 사랑에 폐인되다

믿음에 뿌리를 내린 사랑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런 사랑은 내가 사랑하는 상대방이 나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 가운데 선물로 허락하신 동행의 존재라는 사실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 맘대로 함부로 대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저 사람을 더 잘 섬길 수 있을까?"

결혼은 자연스런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이루어져야 합니다.

 

"큰 상처가 별이 된다."(A big scar becomes a big star)

 

 

결혼... 생명을 잉태하는 겨울처럼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두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성령이 우리를 돕는 것처럼 아내는 남편을 돕는 영적인 배필이요, 육적인 배필이라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돕는 배필이란 남편을 도우며 지켜 보호하는 에젤로서의 존재가 아내라는 사실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아내, 기도하는 어머니가 존재하는 가정은 결코 흔들림이 없습니다.

Best는 Last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창2:21-22)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엡5:25)

 

"나는 섬기기 위하여 결혼한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5계명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마19:6)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창2:25)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엡5:28)

 

성경에서는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청을 받는자니라(잠 18:22)"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잠 19:14)고 말씀하십니다.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잠 14:1)

 

가정은 우리 시대의 소망입니다.

 

예수님과 함께라면 어떤 방법이든 좋습니다. 조급해하지는 마십시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내가 먼저입니다. 내가 먼저 주님앞에 굳게 섭시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어딘가에 있을 제 배우자를 지켜 주시고 날마다 주님 앞에 성장시켜 주십시오. 그리고 나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Best는 Last!라는 믿음으로 여유 있게 배짱을 가져 보십시오.

준비하면서 기다리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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