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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Book_

나는 30초가 다르다_ 정윤정

 

쇼호스트로 유명한 여자라고 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분이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몰랐지! 당연히...

쇼핑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홈쇼핑을 즐겨할리 만무했으니, 이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뭐람!

지난번 일이 있어 파주 출판단지에 갔다가 충동적으로 집어든 책이었다.

정윤정이라는 분의 얼굴사진만 너무 많아서 좀 거부감이 느껴지지만.. ㅋ

쇼호스트한테서 무얼 얻을 수 있을까..? 싶었으나, 아무생각 없이 집어든 책 치고는 참 많은 것을 얻은 책!

열정을 당해낼 것은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연말에 아주 좋은 자극이었음!!!! 글도 짧막짧막해서 아주~ 쉽게 읽히는 책!

 

 

밑줄긋기

 

끊임없이 반응하고 감탄하라

감탄하는 것이야말로 나만의 공부다.

반복학습의 효과는 크다.

감각의 끈을 놓지 말고 끊임없이 반응하고 끊임없이 감탄하라. 그러면 온 세상이 스승이 된다. 만나는 이들 역시 모두 스승이 된다.

 

모자람을 인정하면 배움에 대한 열정이 생기고 그런 겸손한 마음에는 발전이라는 보답이 주어진다.

 

끈질긴 사람이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다

'내가 왜 오늘 이 상품을 사야 하지?'

왜 오늘이어야 하는지, 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토리

상품에서 단점을 발견한다는 것은 그만큼 상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뜻이다.

시간의 힘

 

나는 고객들에게 상품에 대해 많이 설명하지 않는다. 이 상품의 어떤 점이 좋다고 고객을 납득시키려 들지 않는다. 고객에게 전하는 것은 상품의 설명서가 아니다. 상품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다. 그렇기에 상품에 대해서 언제든 물어봐도 할 말이 있다.

 

준비는 신중해야 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그 일에 매진해야 한다. 그 다음은 집중력. 그리고 시간과의 싸움이다.

누가 더 집중력 있게 오래 매달리느냐에 따라 업무의 추진력과 완성도가 갈린다.

결국 번뜩이는 아이디어 역시 끈질긴 사람에게서 나온다.

 

일상 언어로 감성을 자극한다

우리가 크게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은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있다.

다른 사람이 공감할 수 없는 표현은 좋은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을 쉽게 하는 사람이다.

 

좋은 친구에게 진심으로 권하듯

고객이 내 손을 잡아주길 원한다면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당연한 순서일 것이다.

일방적으로 주거나 또는 받는 관계도 존재한다. 하지만 아름다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받은 만큼 돌려주어야 한다.

받기 전에 내가 먼저 무언가를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나의 자존감이 고객의 자존감으로

평판이 명품을 만든다.

"회사가 쓰는 마케팅 비용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게 더 좋지 않겠어요? 사은품도 많이 줄 수 있고요"

"저희 마케팅 비용 안 쓰는 거 아세요? 마케팅 비용을 100억을 넘게 쓴다는 회사도 있다죠? 저흰 안 써요. 그 비용을 고객에게 돌려드리려고요."

 

상품을 팔기에 앞서 다양한 삶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최소한 10년은 해라

쓰게 느껴질 만큼의 인내를 겪어야 열매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는 법이다.

 

쉬운 말은 마음에 빨리 닿는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는. 고객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

상품을 앞에 두고는 철저히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이 원하는 말이 무엇인지, 어떤말로 고객을 만족시킬 것인지 해답을 찾게 될 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감탄사 한마디

감동이란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다. 내 마음이 움직였다면 다른 사람의 마음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만 할 수 있는 여러 이야기 주머니를 만들어라

 

비주얼도 능력이다

시선을 끌어라. 사람들이 자신을 보게 만들어라.

때때로 누군가의 이미지는 그의 마음가짐과 같은 의미가 되기도 한다.

 

무모한 도전은 없다

스펙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살아 있는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 주력하는 것. 이것이 이십 대에게 필요한 모습이다.

 

시리스트는 목표를 선명하게 한다

 

포스트 트렌드를 캐치하라

 

확신에 찬 표현을 하라

"이것은 이렇습니다"라는 확신의 표현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몸으로 체험한 스토리가 나에게 있느냐 없느냐이다.

남의 데이터를 가지고는 확신의 표현을 하기가 힘들다.

최고라는 말은 직접 써보고 경험한 뒤에야 할 수 있는 말이다. 확신과 단정적인 표현은 바로 상품에 대해 나만큼 아는 사람이 없다는 자신감에서 나온다. 확신을 하려면 몸으로 체험하는 수밖에 없다.

 

"이런 것 같아요"가 아니라 "이렇습니다"란 멘트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상품의 장점을 극대화하려면 단점까지 제대로 알려야 한다는 것도 잊지 않는다.

신뢰감을 주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과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승부를 가르는 한마디

그 상품을 무조건 한 줄로 정리한다.

 

궁극적 목표를 의식하라

좋은 거래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큰 이익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거래를 말한다. 거래를 통해 나 역시 이익을 얻지만 상대방의 이익과 만족을 위해 애써야 한다.

 

더 많이 알고, 더 먼저 가라

결국 진실한 말이 먹힌다.

 

돈은 남이 벌어다준다

"돈은 남이 벌어다준다더라"

 

긴장도 예의다

예의를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실전에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이 나에게 몰입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어느 정도의 긴장감은 유익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적당한 긴장감은 과신하지 않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게 한다.

 

겸손이 말보다 강하다

설득의 첫째 조건은 겸손이다. 겸손한 사람일수록 낯선 사람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또한 설득해야 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장이 일방적이고 강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아무리 어린 사람에게서라도 배워야 할 것은 배워야 한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세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제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왔어도 마케팅을 할 수 없다. 누구도 설득할 수 없다.

겸손한 마음이 먼저다. 고객을 가르치려는 자세를 버리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설득해야 한다.

 

나는 늘 행복한 역할을 한다

가뜩이나 우울한데 너 때문에 짜증 나, 라는 기분이 들게 해서는 안 된다.

 

내면과 외면을 비추는 전신거울을 가져라

 

정윤정은 헝그리 정신이 있어

간절함이 있어야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다. 경험 하나하나가 자신의 큰 재산이 된다는 것을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이다.

 

행복하지 않은 일은 하지 마라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행복하지 않을 때도 많다. 그렇다면 그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때로는 쉽게 갈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잘하지 못하는 일을 하느라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잘하지 못한다면 과감히 그 일을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데도 불구하고 불편한 옷처럼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이라는 느낌이 든다면 과감하게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용기도 때로는 필요하다. 단, 결론은 최선을 다해본 다음 내려야 한다.

 

누구에게도 없는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라

같은 노동력을 투입하더라도 얼마만큼의 부가가치를 올리느냐가 관건이 된다.

나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먼저 묻는 사람이 이긴다

자존심을 버리고 질문을 해야 답을 금방 얻을 수 있다.

모르는데도 아는 척하면 아무도 답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고밈ㄴ하는 것에는 한계가 따른다. 하지만 열 명이 모이면 상황은 금방 달라진다.

질문의 힘

 

혼자 고민하지 말라. 남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싶다면 의견을 구할 수 있는 사람 한 명을 당장 만들어라.

그렇게 열 명의 의견을 쌓을 수 있다. 절반의 성공은 거둔 셈이다.

 

나는 고객의 선생님이 아니다

하지만 그 판매원은 나를 가르치려고 하지 않았다. 차를 파는 딜러지만 그는 차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한다며 나와 같은 입장에 서주었다. 그리고 내가 하는 질문을 더 유심히 들어주었던 것이다. 함께 공부하듯 그 차의 여러 기능에 대해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도 잘 몰랐어요"

고객이 모르는게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님을 알려주는 것이다.

"고객님,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저는 이럴 때 이 상품이 좋더라고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점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나는 ....... 이렇다"

공부를 해서 그 상품의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알아가고 내가 생각하는 점에 대해 말하게 된 것이다.

 

기억과 경험으로 승부하라

직접 경험하고 다르게 느껴라.

 

통계와 분석은 공감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주변을 참고하고 또 참고하라. 데이터는 많아지고 확률은 높아진다.

 

본질에 주목하라

현상 뒤의 본질을 보려 노력하자.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응용할 수도 없다.

 

장점을 보려면 단점부터 분석하라

모든 상품에는 단점이 있다.

상품을 분석할 떄 왜 이 상품을 만들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상품의 장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것을 판매의 포인트로 잡아야 함은 물론이다.

단점은 있되 사야만 하는 상품, 꼭 필요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단점이 어떤 상황에서는 장점이 되기도 하고 장점 역시 어떤 상황에서는 단점이 될 수 있다.

 

기교나 트릭은 유통기간이 있다

단점 또한 상품의 정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고객에게 이야기해야 한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것.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고 단점은 단점이라고 말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당장의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진심을 다해 모든 사람을 대해야 한다.

진심을 담는 것은 대화의 기본이다. 진심은 통한다는 믿음, 그것이야 말로 나와 당신, 우리의 관계를 지속시키는 원동력이다.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아, 아무리 싸고 많이 줘도 작은 것에 마음이 상하면 상품이 싫어질 수 있구나'

상품이 조금 못생겼더라도 결국은 진정성이 중요하다.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업체만이 고객에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상대의 장점을 찾아 반드시 칭찬하라

남에게 호감을 사고 싶거나 친해지고 싶다면 상대방을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것은 필수다.

상대방을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관심이다.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고 인정해주면 그 효과는 단순하고도 즉각적으로 돌아온다.

 

내일은 리스타트가 아니라 스타트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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