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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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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입 300% 또 오해영_ 뒤늦게 보기 시작한 드라마 또 오해영. 대사 하나하나, 신 하나하나가 너무너무_ 미친 듯이 웃다가, 눈물 뚝뚝 같이 울다가, 오해영의 감정의 흐름이 꾸밈없다. 꾸밈없음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는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했다. 나는 왜 그렇게 시원하게 토해내지 못했을까 하고 생각하는 순간도 있었다. 재밌다 이 드라마. 참 슬프다 이 드라마. 정말 유쾌하다 이 드라마.
닭가슴살스테이크 닭가슴살의 촉촉함을 잘 살려서 굽는게 관건_ 올리브유와 페퍼, 솔트 살짝~ 숙성을 시킨 후 굽기만하면 되는 간단하지만 놀라운 이 맛이란! 좋아하는 마늘을 올리브유에 먼저 구워 생 야채와 함께_ 빠질 수 없는 레몬즙과 발사믹소스면 완벽조화!
찹스테이크뽀모도로 찹스테이크를 이번에는 뽀모도로스파게티에 넣어서~ 생생 야채와 샥샥~ 갈아 얹은 파르미지아노와의 절묘한 조화~ 혼자 먹는게 아쉬울정도라고 살짝~ 오버해봄! ㅋ 혼자 이러고 먹으니 살이 찌나 안찌나!!! ㅋ
찹스테이크샐러드 찹스테이크와 샐러드, 구운마을을 숑숑~ 치즈를 갈아서 토핑 샤르르르~~~~~ 소스는 올리브유와 솔트, 레몬즙_이면 완벽조화!!!! 고급스러운 샐러드의 맛을 원한다면 강추!!! ^^*
아를의 반 고흐의 방 아를의 반 고흐의 방 빈센트 반 고흐 [Van Gogh's Bedroom at Arles ] 매력있는 그림 역시나 관심이 그닥 없었던 그림인데 완성해 가면서 더 매력을 느끼게 된 그림_
Almond Blossom _고흐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빈센트 반 고흐 [Almond Blossom ] 정말 쉽다고 생각하고, 만만하게 생각하면서 시작하는 명화그리기는_ 생각만큼 만만치가 않다. 이 작품은 완성해가며 더 애정을 느끼게 된_
잡잡잡_다한 이야기_ # 아마도, 페이스북 때문인 것 같다. 긴 호흡의 글을 쓰는 것이 어쩐지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번거로움을 느끼는 때가 생겼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같은 소셜네트워크들은 바로 찍고, 바로 올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고민할 것도 없을 뿐더러, 그때 그 감정이 그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일까.. 긴 호흡을 잃은지 오래 되었고, 그것을 목말라 하면서도 종종 그것을 외면하곤 한다. 그러지 말아야지.. #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흘러가서 당혹스럽기 까지 하다. 훅훅~ 가버리는 시간을 어떻게 할 재간이 없다. 오늘은 사업계획서 제출일이라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보니 벌써 7시다. 월요일은 카페 당번이니까~ 뭐, 그래도 다행이라며~ 암튼... 뭐가 뭔지도 모르게 뭔가를 접수는 했는데..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