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8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잡잡_다한 이야기_ # 아마도, 페이스북 때문인 것 같다. 긴 호흡의 글을 쓰는 것이 어쩐지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번거로움을 느끼는 때가 생겼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같은 소셜네트워크들은 바로 찍고, 바로 올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고민할 것도 없을 뿐더러, 그때 그 감정이 그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일까.. 긴 호흡을 잃은지 오래 되었고, 그것을 목말라 하면서도 종종 그것을 외면하곤 한다. 그러지 말아야지.. #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흘러가서 당혹스럽기 까지 하다. 훅훅~ 가버리는 시간을 어떻게 할 재간이 없다. 오늘은 사업계획서 제출일이라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보니 벌써 7시다. 월요일은 카페 당번이니까~ 뭐, 그래도 다행이라며~ 암튼... 뭐가 뭔지도 모르게 뭔가를 접수는 했는데.. 제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