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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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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 사용 안내서 - 게리토마스 강려크하게 추천하는 글_ 영성에 대해서 늘 강조하면서 자신을 돌보지 않고 게으른 사람들(나를 포함해)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임. 내 몸을 단순히 BODY로 간주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는 것임을 기억하고 잘 돌볼 것! 쓰임받기를 원하는가? 준비된자로 바로서라! 준비하라! 이 책을 읽으며 공감했던 부분이 너무 많았고, 내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들을 적나라하게 많이도 적어놨더라! 그래서 속이 후련했던 책!!! 음... 나 스스로도 반성했어요~ 많이!!!!! 그런 책 이예요! Every Body Matters1부 끝까지 완주하는 건강을 지니자01. 은처럼 단련된 영혼몸은 영혼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영혼에 영향을 미친다. 마음을 담고 있는 물리적 집이 망가지면 평생의 남은 사역도 물거품이 되고..
신의 열애 - 진 에드워드 재미있는 책이다. 처음 시작이 모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 책의 정체와 장르가 무엇인가_ 하고_ 소설이라고 나는 규정을 지었다. 천지창조를 시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그리고 주님과 신부에 대한 이야기. 성경속에서 이야기하는 큰 맥락을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재미있게, 그리고 빠르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
나를 죽이고 예수로 산 사람 - 하워드 테일러 선물받은 이 책을 책더미에 쌓아 두고 있다가, 어느샌가 일상에 치여 머물러 있던 책, 책 제목 때문에 계속 읽지 못하고 있는 순간 순간 걸림이 되었던 책, 그 책을 집어들고 읽기 시작하다가, 또다시 나는 "선교"라는 키워드에 발이 묶였더랬다. 그러고보니 또 다시 한바퀴를 돌아 선교를 나가는 그 시점에 접어 들었다. 여러 생각이 마음에 맺힌다. 그리고 몹시도 부끄럽다. 여러 모양으로. 이처럼 역사는 성령을 품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한 사람을 통하열 바뀐다.프롤로그훌륭한 본보기를 통해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CHAPTER 01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비밀추호라도 혼자서 염려하지 마라. 털끝만한 염려라도 그대에게는 너무 버겁다. 그 일은 내게 맡겨라. 오직 나에게만 맡겨라. 그대가 할 일은 단지 내..
팀 켈러의 예수, 예수 크리스마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책. 지금은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상관없이 모두의 축제의 날이 되어버린 세상이지만, 믿는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크리스마스의 의미를깊이 있게 요목조목 풀어주는 고마운 책이다.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권감독님이 책을잔뜩 선물해 주고 가셨는데, 그 중에서 이디렉터님이 내 책상위에 올려 놓았던 책.우연히 그렇게 된건지, 아니면 내가 봐야할 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건지는알 수 없으나.어쨌든 내 책상위에 올라와 있어서 읽기 시작한 책.금방 읽어져서 좋았고,쓸데 없는것들을 너무 움켜쥐고 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정리를 좀 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그리고 물건도 사람도,나란 사람은 쓸데없이 애정이 많구나 싶었다.사람이건 물건이건..조금은 가볍게 여기고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다! 감사.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사진 퍼왔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사진주인님 #너무예뻐서지나칠수없었어요 #센스갑 #좋은배우자만날거에요] The Meaning of Marriage믿고보는 팀켈러의 책. 결혼을 말하다"라는 제목에 홀딱~ 그래서 고민 없이 구매했지만_ 생각 만큼 진도를 빼지 못했던 이유는 바빴던 일생에서 좀처럼 책 읽을 틈을 만들지 못했던 이유도 있겠으나 결국 돌아보면 나의 게으름 때문이었으리라.어쨌거나_ 내 삶의, 내면의 변화에 딱 맞는 속도로 책을 한 장씩 넘겨 갔고 더딤이 오히려 나의 속도에 걸맞는 시간이었음을 뒤 늦게 깨달으며 감사_ 프롤로그결혼, 그 영광스러운 비전을 위하여'보이지 않는 끈'으로 묶여 있다.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공통적인 특성 어떤 '느낌' 태어날 때부터 가슴 한 구석에 자리 잡은 어떤 갈..
믿을게없어_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일 수도 있지만, 충격적인건 어쩔 수 없나보다.회사관련 자료서치를 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포스팅을 발견_전혀 내색조차 하지 않고, 심지어 언젠가는 자기에게 와달라고도 했었더랬지.그랬던 그_가 결혼을 했으면서도 이야기 하지 않은건 친구의 관계라도 이어가고 싶었던 심산이었을까 아니면 무슨 이유 였을까?발전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던것도 아닌데 기분이 참 별로다.참 오래된 사이였는데 역시 시간이 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아닌것이었다. 왜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_ 무슨 사연이 있길래_ 하는 마음이 가라앉기도 전에 실망감이 앞선다.세상에는 믿을게 없다. 예수믿으세요!
만나고 헤어지고_ [아직 봄은 멀었는데. 봄이 기다려지는 오늘] # 만남과 헤어짐만나는 것은 어쩌다가, 만나질 수 있고.만나게 되면 그 안에서 관계가 형성된다.그게 누구이든,내 삶의 바운더리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함께 밥을먹고, 함께 공유하고,함께 호흡하고,다양한 것들을 함께 하기 마련인데.그 중, 가장 큰 것은시간을 함께 공유한 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함께 했던 사람이 떠나야 하는 경우,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좋은 이유로 떠나야 할 지언정,보내는 사람의 마음이 몹시 아리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 시간. # 시작보다 끝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다.누구나 생각은 하지만,좀처럼 행동으로 이어가기는 어렵기 때문이다.나 부터도 생각만 하고 그대로 인게 얼마나 많은가..그런중에 무언가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