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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Boo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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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_ 한강 태성씨 통해 알게된 책. 책 제목이 몹시도 강렬했었던 첫 기억. 그리고 펼쳐 들었을 때 작가의 놀라운 칠력과 덤덤한 묘사에 놀랐다. 책 제목만을 보고, 꽉 찬 안개꽃의 표지가 어떤 의미일까 미처 알아채지도 못할 즈음하여, 몇장의 페이지를 넘기고는 콩알보다 작은 안개꽃 하나하나를 다시 보게 되었다. 내가 이 세상에 살아 숨쉬고 있었던 그 시절에 일어났던 일들중에 하나의 스냅사진을 꺼내보는 것 같은 그 감각의 살아남이 몹시도 몸서리를 치게 한 책... 어쩌면 2015년 지금 이 시대를,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이 시대의 열다섯 소년의 그 삶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양만 다를뿐 어쩌면 더 가혹할지도 모르는 이 시대의 파괴를 우리는 온 몸으로 바쳐들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5월의 광주는 지금 한..
리스펙트 I THE POWER OF RESPECT (데보라 노빌 지음) 누구에게나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별 다섯개 투척 거침없이 해줄 수 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고, 뻔한 이야기같지만, 사실 그 뻔한 사실을 마음을 울리게 풀어내기란 쉽지 않다. 쉬운 이야기를 쉽게 감동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놀라운 자질을 갖춘 사람이라 하겠지만, 그것은 이 책에서 끝도 없이 말하는 마르고 닳도록, 지치도록 강조하는 리스펙트. 독자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풀어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요즘 시대에 꼭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책. 읽기도 심지어 너무 쉽다.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조금 아쉬울 정도로 금방 읽혀지지만 정말 모든 리더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 리더 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 있어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마음이 열린다. 누군가를 대할..
고백하기 좋은날 싱글 교회 오빠들을 위한 지침서 같은 느낌이랄까... ㅋ 남자싱글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싶은 책. 특히 교회 오빠들~ ㅋ 남 걱정할 때는 아니지만, ㅋ 그렇다는거지용~ 남자들을 겨냥한 책이지만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나의 준비되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보게 되어 감사하다. 만남은 그저 감정적인 무엇인가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결단하고 고백하며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임을 새롭게 느낀다. 하나님 안에서의 건강한 만남,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 가정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노력하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끝까지 우리는 사랑하신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대를 위로하고 질책하고 응원하다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여자, 연애를 결심하다 내가 얼마나 모르고 어리숙한 사람인지 이 책을 보면서 ㅠ.ㅠ 알게 되었다며... 연애에 서툴고 남자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심 . 리 . 카 . 운 . 슬 . 링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 폴 틸리히 제1장 남자의 연애 심리를 이해하다 01 남자는 시각 자극에 민감하다. 칙칙한 옷을 입고 행복을 바라지 말라 그녀들은 바로, 남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옷 색깔만 바꿔도 상상 이상의 효과가 있다. 데이트 전이라면 변신할 시간은 충분하다. 남자들은 여성미가 느껴지는 여자를 좋아한다. 사실 남녀의 감정 변화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02 남자는 미인보다 정 있는 여자에게 끌린다. 내 남자라면 철없는 행동도 받아주자. 남자게 섹시하다고 느끼는 여자의 두 가지 요소..
빈센트 반 고흐/ 고흐의 편지1 반 고흐가 남긴 편지를 통해 열정 가득한 그의 삶을 만나다!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장 로날트 데 레이우가 선별하고 해설한 빈센트 반 고흐의 서간집『고흐의 편지』제1권. 서른일곱 해라는 짧은 생을 살다 간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주요 편지 백여 통과 함께 직접 편지에 그려 넣은 소묘를 수록한 책이다. 생애의 여러 시기를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편지를 발췌하지 않고 가능한 전부 수록하였으며, 원문의 언어와 불분명한 편지의 날짜, 편지의 고유번호까지 꼼꼼하게 명시하였다. 사람들이 부분으로만 알고 있는 저자의 비정상적인 사랑과 광적인 행동, 예술가로서의 재능을 전체적으로 조망하였으며, 서간집의 문학적 의미와 특성을 명쾌하게 설명한 해설을 통해 저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다..
고맙다(한 아이를 가슴에 품을 때 들리는 하늘의 음성) 컴패션을 통해 에말리나를 만난지가 한참인데, 내 안에 사랑이 얼마나 없었는지 이 책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에말리나를 위해 더 깊이 기도하고 아이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깊이 회개하게 되었다. 에말리나는 물론이고, 모하메드도, 그리고 18년동안 사랑없이 아이들의 인연만 끌고 왔던 것은 아닐까 싶은 진이와 현진이를 떠올리며 많이 회개했다. 책을 통해 나의 연약함과 죄됨을 돌아보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네가 지금 잡은 작은 손이 바로 나의 손이란다!" PART1.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사진을 찍지 말아주세요 저는 정말 하나님 안에서 이 어린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장소, 같은 절망 속에서 하나님과 저는..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유대인 학자이자 히브리 사상가이며 인간을 사랑한 경건한 랍비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의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개인주의가 인간을 경쟁과 다툼으로 몰아가는 오늘날,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내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건넨다. 여수에 계시는 예나 아빠에게 선물받은 책... 이 책을 보자마자 내 생각이 났다며 보내주신 책... 단락 단락, 깊이가 있고 너무 좋아서 빨리 읽어내려가기가 아까울 지경이었던 책. 깊이가 상당하고, 약간 철학적인 접근도 필요한... 뭐라 딱히 표현할 수 없지만, 정말 정말... 넘너무 좋았던 오랜만에 정말이지 브라보를 외친 책!!!!! 이 책에는 하나님이 하느님으로 표현되어 있다. 하느님이란 표현을 나는 하나님으로 다시 적겠음.... 내맘!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A..
우리... 사랑할까요? Q&A 추천 받아서 책을 모셔왔는데... ㅋㅋㅋ 추천 받은 책 후속 Q&A편이다~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쉽게 읽혀지지만 시원하게 크리스찬들의 고민들을 직구로 날려주시는 것 같아서 괜찮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