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ppyFactory_/People_

(57)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_ 미화편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3탄.. 이거 재미들렸습니다. 그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실은 어제 Evan편을 보고 그녀.. 한마디 후덜덜 떨며 말했습니다.. '언니 저는 안돼요...' 근데 왜 제 귀에는 '언니 저는 아마.. 돼요 돼요 돼요.............' 아.. 저 메아리를 어떻게 주체할 수 없어 사진을 또 끄집어 내기 시작합니다.. 사실 미화의 사진은 그 전에 많이 올려.. ㅋㅋ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군요! 아무래도 미화양의 시진을 좀 담번에 많이 더 찍어놔야 겠습니다. ^^ 그래도.. 한판에 다 못가니.. 심신 허약하신 분은.. 심호흡 하시고 들어가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그녀의 눈메는 마치 사슴같습니다. 특히 요 바로 위의 사진.. 눈을 보면 마치 사슴눈을 보고 있는 것 처럼.. ..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_ Evan편 오늘의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의 주인공은 Evan오빠입니다. 여러차례 캐나다 여행기에 올라와 주었던 인물입니다. 특히나 록키 여정에서는 맨날 따라다니는 얼굴 이죠? ^^ 록키여행은 에피소드도 살짝 있었구요.. 지금 생각하면 살짝이라고 하기엔 억울한(응?)정도가 너무 컸던 상황이었답니다. 어쨌든.. 록키 여정에 함께 했던 친구 Evan오빠의 사진을.. 그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올립니다. 이 역시 사진이 대략 추렸음에도 불구하고 상당 되므로.. 심호흡을 고르시기 바라며,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비공개 글남겨 주시면.. 차라도 한잔 마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도록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누구맘대로..? 내맘대로ㅋㅋ............ ==========333 살찝이 좀 없는 편입니다만 성격이 좋..
두산 박용만 회장님 트위터_ 트위터를 하시더라.. 하루 자고 열어보면, 박회장님 트윗이 도배를 한다. 그 바쁘신 냥반이.. ㅋㅋ 말씀도 참 재미나게 하시고, 인간적이신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 좋은 글이 하나 올라와 있길래 살짝 도려왔다. 글 적어 두시는 것들 보면, 참 여유 있으시고, 마음이 넉넉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고리타분 그런건 눈씻고 찾아봐야 없으실 것 같고, 아..........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두산의 회장님이 저런 분이라서, 괜시리 내가 다 부듯하다.. ㅎㅎ 올 3월 27일 시즌 오픈 경기에 두산 경기 같이 가자고 트윗 날렸는데 ㅋㅋ 뭐라고 답변 주실라나..? 그냥 씹으 실라나? ㅎㅎ
HolyWings Workshop_ 벌써 1년도 훌쩍 넘었는데.. 궂이 동화하려 들지 않았고, 그들 속에 들어가려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그들의 노력과 수고에 대해 나는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1년이넘는 시간 동안, 이들은 이들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 서먹해 하며, 손님 대하듯 객대하듯.. 마음과는 달리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아닐까..? 지난 주말.. 팀원들과 함께했던 나에게는 첫번째 워크샵.. 상당히 빡빡하고 터프(응?)한 시간이었지만 즐겁고 유익했다. 주일 예배를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만 없더라도.. 괜찮았을텐데, 그래도, 그간 빼꼼 어색한 인사만 나누던 사람들과 한뼘쯤 가까워 진듯 하여.. 뿌듯(응?)[-은 좀 심한가..? ]한 마음이 든다. 동일한 마음을 품고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열정이.. 참.. 부..
Keiko_ 또다시 이라크에 의료봉사를 떠난 Keiko_ 참 야무진 친구.. 이번이 첫번째도 아니다. 이라크에 도착해 주변정리하고 블러드 테스트 중이란다. 삐쩍 말라서.. ㅠ.ㅠ keiko와 함께 봉사단에 오른 의사쌤들..
Julius 송별_ 오래전 언젠가 한번 사진 올렸던 Julius_ 한국에 돌아와 처음 만났던 영어선생 Julius.. 이제 미국으로 돌아간다. 나는 줄리어스의 첫번째 학생, 옆에 안경낀 남자분은 줄리어스의 마지막 학생 되어주심.. 아쉽다!주현 @신촌_2차 사진 되어주심
겸둥 & 엘리야 언니_ [↑@삼청동 겸둥언니] [↑@삼청동 엘리야언니] 서로 마음밭 하나 같이 나눌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손바닥 만한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세상은 상상하는 세상, 그 이상의 세상을 가지고 있으니까.. 천상 여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겸둥언니.. 매일 안부를 묻지 않아도 서로의 삶을 충분히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고마운 나의 반쪽 엘리야 언니.. 언니들과 만나기로 했다. 곧.. 우리는 다시금 접선할 것이다. 연중 행사가 되어버린 우리의 만남은.. 언제나 손꼽아 그날을 기다리게 만든다. 그래서 친구와의 만남도 설렘을 가슴에 안게된다는 것을 다시금 또 느낀다. 삶은 이토록 달콤하고 담백하다. 함께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그 행복 때문에..
끝도 없이 번뇌하는 녀석에게_ 꼭 누구라고 밝히지 않아도.. 아머 너는 알 것이다.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이라는 걸 말이다. 벌써 몇년인지 모르겠다. 너와 나.. 긴 세월이라고 하기엔 조금 민망하다고 할 지도 모를 날들이겠지만, 1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지금 시대에 세월이란 단어가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왜 네 싸이홈이 네이트에 떠있단걸 나는 오늘에서야 본건지 모르겠다. 유심히 보지 않은 탓일 수도 있고, 혹은 신상 글이 올라왔다는 New 마크가 떠 있지 않아 눈여겨 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오늘따라 반짝이는 네이트 네 집에는 대문짝만한 N이 번뜩이고 있더라. 백만년 만에 들어가 본 네 싸이.. 방명록도 없는 네 집에 나는 무작정 쳐 들어 갔다. 그리고 네 글들을 훔쳐 봤다. 문득.. 미안해 진다. 늘 네 마음을 읽어 왔으면서도 무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