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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i4ra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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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Day_Jennifersoft C&I Day 첫번째 방문_Jennifersoft 제니퍼소프트에 꼭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곳에 앉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 월회의가 있는날.. 제니퍼소프트 식구들이 자유롭게 대회들을 나누고 있다. 이게 회의 하는 모습일까 싶은.. 감사하게 차 한잔을 대접받고 1층 카페에서 이디렉터와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SPC의 미래를 그려본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 설레임.. 잘 담아내야지. 그리고 꼭 꿈꾸는 그 터전을 현실화 시켜야지.. 하고 생각한다. 늘 꿈꾸던 모습을 90%가량 채우고 실천하고 있는 이곳.. 그래서 참 좋다. 느낌들 그대로 현실에 녹여낼 수 있기를 .. 이 곳에 오기전에 아침에 큐티하며 기도했다. 역시 특별함이 있다. Inspired me.. 오늘 다른나라에 다 포기하고 오갈..
파티를 마치고_ 2013' STANDING PARTY_ SPC를 처음 시작할 때 그렸던 밑그림. 그 중심에는 재미, 열정, 사람, 기쁨, 나눔, 이러한 단어들이 있었다. 그리고 조금더 세세한 그림의 한 가운데 몇가지 가지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살면서 감사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것, 고마운 사람들을 한 번 더 볼 수 있는 것,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 소중한 사람들과 그 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함께 공유 할 수 있는것, 함께 웃고, 함께 울 수 있는 것, 함께 나누는 것, 이 모든 것이 용기가 필요한 것들임을 느즈막히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감사하게 되고, 더 귀하게 여길 수 있는 것 같다. 한..
First Invitation SPC 첫번째 파티.. SPC를 시작하면서 재미있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회사를 만들자고 했었다. 그 첫번째 실천이 '하찌와 애리'의 토크 콘서트였다. 그리고 두 번째로 조금 더 많은, 특히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파티를 준비 하기로 했다. 내일이다. 공개 파티가 아닌 인비테이션.. 다 초대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파티를 잘 마무리하면 더 많은 분들과 즐길 수 있는 순간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인비테이션은 얼마나 참석하지 모른다는, 아주 적은 인원만 올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인비테이션 파티를 선택한 것.. 그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출장부페가 편하고 돈도 덜 들갰지만.. 마음이다. 정말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 그 마음,, 더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2012년 정리_ 2012년을 맞으며 많은 계획들을 세웠었다. 꿈꾸는 것이 많았고,기대하는 것도 많았지만, 그 어떤 계획과 기대에 지금의 내 모습은 없었다. 갑자기, 문득.. 그렇게 나의 인생은 예고 없이 다른 길로 접어 들었던 2012년 할 수 있는한 많이, 곳곳에 나의 흔적들을 남겨내고 싶었다. 이 지구상 어딘가에.. 나의 잔재들을 남기고 싶었던 것은 나의 욕심이었을까? 4월, 독일행_ 그리고 이 독일행 이후의 나의 삶은 누구도 예고한적 없었고, 차마 예상도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엄마 건강이 나빠져 무리해서 지금 집으로 이사. 엄마와 함께 지내게 된 것. 그 무리한 결정은 올해 했던 일중 가장 잘한 일이다. 불연듯. 또 예고 없이.. 실업자의 길을 택하다. 그리고 이탈리아 공짜 여행을 포기하고 예수원 2박3일행. 그..
처음 SPC사무실 기록을 위한 기록_ SPC 사무실의 원래 모습은 사진에 차마! 담지 못했지만, 1차 청소를 한 이후의 모습부터.. ^^* 처음 입주 직전의 사무실 모습은 그야말로.. 초토화된 심란하기 그지없는 공장의 모습 그대로 였다. 사진속의 모습은 며칠간 청소를 거친 깔끔해진 모습이라는 점~~~~~ ㅋㅋ 짐 빠지고 나서의 내부를 보고 기겁~! 했었다는~ ㅋㅋ 점~~~~~~ ㅋㅋ 며칠간 몸살날 정도로 청소만 했다. 정말 청소만 며칠.. ㅠ.ㅠ 건물의 묵은때를 싹싹~ ^^* 그리고 열심히 칠 했던 외관을 보고 흡족해 했다며.. ㅋㅋ 외부와 내부 칠을 직접~ 다 했다는~ 페인트 칠하면서 근거없는 페인트칠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지만. 끝나고 보니 디테일이 떨어지는.. ㅋㅋㅋ 하지만 그것도 만족해 했다능~
GIFT & 사무실 오픈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너무 너무 고마운 마음들 하나하나 담아두리라.. 먹은 마음. 잊지 않으려고_ 성일, 은록, 리바이트, 대영프로사운드, 김용팀장님, 사운드 스트림 김근호 사장님, 나의 사랑하는 베프 0 지현, 티에이 시스템 심팀장님, 지현, 아트워크 김팀장님, 명연오빠, 김현대 상무님, 윤기우 실장님, 그리고 이태리 식구들. 많은 분들이 그 흔적을 이곳에 고스란히 남겨 주셨다. 볼때마다 선물한 손길들이 떠올라서, 가슴이 벅찬 느낌이다. 사무실 처음 생각하면.. ^^* 장족의 발전이라며! ㅋㅋ 근데 일을 시작하면서 회사 업무에 치우치다 보니(그렇다고 하는일이 대단히 있는 것도 아닌데 ㅋㅋ) 소리사랑 닷컴에 소홀한.. ㅋㅋ 이러면 아니되는 것이라며.. 근데 회사를 만들어 가는게..
새 사무실에서_ 사무실에 있으면 하루에도 수십명의 눈길이 이 사무실로 들어오고 있음을 안다. 예쁜 카페의 모습과 흡사하므로, 사무실인지, 카페인지, 소품 가게인지.. 도통 헤깔리게 만드는 이곳의 정체가 궁금할 것이다. 어제는 눈이 참 많이 왔다. 창 밖으로 눈이 많이 쌓였다.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는 날..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어놓고 창밖을 보니, 영낙없이 크리스마스다. 행복돋는다. 밖은 더 없이 춥지만, 늘 마음만은 봄이어야 한다며, 사무실 모퉁이 창을 봄과 여름을 넘나드는.. 밝은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좁은 코너 창이 환해졌다. 늘.. 따뜻한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아직 스피커를 못 옮겼다. 스피커 디피를 해야 하는데.. ^^; 언제 가져오지? ㅋㅋㅋ 얼른 가져와야 하는데.. 뭐, 당장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
SPC office_ 7월 2일 SPC OPEN_ 8월 1일 LSS KOREA EXCLUSIVE DISTRIBUTOR 계약 10월 8일 LSS ASIA EXCLUSIVE DISTRIBUTOR 계약 그리고 11월 16일 새 터전으로 이사를 하고 이제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는 새로운 오피스를 준비했다. 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분의 계획하심과 이끄심을 발견할수 있었던 순간들. 그리고 꿈꾸던 것들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감사하고 벅차다. 공장으로 사용되던 헐고 너무 더럽고, 도무지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계약하고나서 짐빠진 내부를 보고 정말 걱정스러웠는데 계획하고 머릿속에 그렸던 대로 사무실이 완성이 되었다. 검정색, 하얀색 페인트를 온몸에 얼굴에 머리에 묻쳐가며 칠한 건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