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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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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젊은이예배팀에서 사역한지 벌써 5년을 꽉채우고 6년차 들어가는 것 같군요! 가끔씩 있는 일이지만... 베다니홀에서 행사가 있을 경우, 우리는 장비를 싸메고 다른 빈 공간으로 가서 세팅을 하고 연습을 하게 됩니다. 참 열악하지요... ^^ 좁은 공간에서 모든 악기를 세팅하고 연습을 시작합니다. 토요일의 경우에는 교회에도 늦게 갔습니다. 일이 많아서 이리저리 참 문제가 있었지요... 그래서 뒤늦게 교회에 가서 뒤늦은 리허설 합류! 그래도 이제는 팀원들이 세팅을 참 잘하거든요~ ^^ 그래서 마음이 훨~~~씬 마음이 편하답니다! 토요일처럼 좀 늦을 때면 항상 가시방석이었거든요! ^^; 토요일의 리허설 모습과는 사뭇다른 베다니홀에서의 모습입니다. ^^ 베다니홀은 점점 채워져 가고 있습니다. 젊은이예배는 영적으로 ..
리허설 주중에는 설계를 하는 음향디자이너, 주말이면 소리를 만들어 가는 엔지니어로 생활한지 벌써 몇 해가 지나버렸다. 벌써 그렇게 되어버렸다. 주말이면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늘 나는 교회로 향한다. 벌써 5년째 베다니홀의 사운드를 잡고 있다. 이제는 어지간해서는 쫄지 않는 곳이 바로 베다니홀 인데... 지난 주에는 참 퍽도 어려워었다. 교회에서 프로들이 연극하는 무대를 세팅해 둔터... 쉽지 않았다. 베니어 합판으로 무대 뒷벽을 만들어 둔 세트는 환상적이었다. '웃으며 술집에 드럼세우고, 안방에 키보드 얹지뭐'라고 우스겟소리를 해댔지만... 사실상 망막했다. 안그래도 모니터 사운드가 어려운 환경인데다가 보아하니 반사판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으니... 안바도 비디오란 말이다. 어쨌든... 세팅을 했다. 무대 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