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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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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_증도 행사장_ 짱뚱어 다리의 한쪽 끝자락이 닿아있는 행사장은 이국적인 모습을 자랑하는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쭉쭉~ 좌우로 일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다. 사용은.. 무료 되어 주시겠다! ^^ 증도 아빠의 안내로 신나 따라가는 울 서정안 여사와 이월순, 미자여사, 그리고 울 이모부 ^^ 하늘은 높고 깊었다. 쫙 펼쳐진 백사장이 가슴도 뻥 트이게 한다~ 여기서 일케 좀 쉬어도 주시고.. ^^ 언니도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그늘에서 잠시.. 바다로 내려가서 담은 반대편.. 하늘이 듬뿍.. 멋지다.. 울 서정안 여사의 두 따님은 조개를 잡겠다고.. ㅠ.ㅠ 역시 우리 어머님들은 조용히 쉬고 그런것보다는 Activity를 더 선호 하신다는 것!!! ㅋㅋ
2007_[증도] 선물_ 여행 3일째_ 오늘은 날이 살벌하게 뜨거웠습니다. 오전에 가방을 메고 나갔다가 어딜 갈 엄두도 못내고 그늘진곳에 앉아 편의점에서 파는 팥빙수를 하나 깼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앉아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바다를 바라봤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민박집 아저씹니다. " 딸~ 어디냐!?" " 비치 그늘이요.." " 더워 죽는다! 있다가 다시가고~ 어여 들어와 밥무그라~~~" ^^ 민박집 아저씨가 날더러 딸딸~ 그러신다! 아들 둘만 있어서 그러신지 동네분들이 누구냐 물으면 딸이라고 하십니다! ^^ 덕분에 .. 난.. 느므 편안하게 있다죠! 꿈도 못꿀 인터넷도 맘대로 하면서.. 오늘은 늘어지게 낮잠도 잤습니다. 6시쯤 되어서 다시 가방을 멨습니다. 렌즈랑 물병을 챙겨서 리조트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짱뚱어 다리 건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