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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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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하나의 사랑, 두 가지 느낌! 하나의 사랑을 두명의 남녀작가가 각각 담아낸 독특하고 아름다운 릴레이 러브스토리! 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저녁나절이면 기우는 햇살을 받으며 습관적으로 욕조에 목욕물을 받는 여자가 있다. 한적한 시간이면 엷은 칵테일을 마시며 책을 읽는 여자. 아침, 앙티크 보석가게에서 첫 소님을 기다리며 창밖으로 오가는 낯익은 사람들을 무심히 바라보는 여자. 그 이름은 아오이.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목욕물은 따스하고, 어깨를 주물러 주는 애인 '마빈'의 손길은 듬직하고 푸근한데, 그녀의 목덜미로 서늘한 고독과 악몽의 그림자가 어린다. 온 젊은과 존재를 바쳐 사랑했던, 아니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의 봉인된 옛추억은 그녀를 어떤 가슴에서도 안식할 수 없는 어둠에 가두고 있다. 그..
Ping_ 핑-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지은이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 유영만 옮김 출판사 웅진윙스 별점 예상했던 결론이지만_ 그래도 참 교훈이 담겨진 이야기_ 쉽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도 좋았고_ 나에게 지금 필요한 책이었던게 더 컸겠지_ 나도 핑이될 수 있을까?
똑똑하게 사랑하라 (Love Smart) 남자가 쓴 여자연애백서 아는 것이 힘이다. 이 책에는 남자들이 여자한테 공개하기 싫어하는 그들만의 욕구와 두려움이 소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말과 행동을 분석하는 법도 담겨 있다. 남자들의 실체 폭로(?)야말로 여자들이 꼭 읽어야 할 여자연애방법이 아닐까. 또한 이 책은 솔로 여성들의 연애론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사랑이 돈 문제, 직장 문제, 일상의 자잘한 문제들에 치이다 보면 예전의 두근거림은 어느새 사라지기 마련이다. 그것은 더 이상 사랑이 아니다. 필 박사는 사랑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더욱 깊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 주고 있다. 누구나 짝은 있다. 그리고 누구나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똑똑하게 사랑하라』에는 서로에게 충실하고, 서로 사랑하고,..
밀리언 달러 티켓 (비행기에서 만난 백만장자 이야기) 세계적 복합기업, 버진 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 리처드 브랜슨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 어느 날 우연히 타게 된 비행기 안에서 당신의 좌석이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런데 당신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혼자 힘으로 크나큰 성공을 이뤄낸 백만장자이고, 그만의 성공 비결을 기꺼이 당신에게 알려주고자 한다면 당신은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떨리도록 멋진 일이다. 그런데 이 꿈같은 일이 어느 운 좋은 사내에게 실제로 일어났었다.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쳐버리기 직전 퍼스트 클래스로 좌석이 업그레이드되었고, 놀랍게도 그 옆자리에는 영국의 대부호인 리처드 브랜슨이 앉아 있었던 것이다. 세계적 복합기업으로 손꼽히는 버진 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과의 비행기 여행..
연어 감수성의 시인이 투명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쓴 어른들을 위한 장편동화이다. 연어의 모천회귀를 통해 성장의 고통과 아픈 사랑을 깊고 투명한 시인의 시심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자연과 인간이 감동적으로 만나는 장엄함을 보여준다. 작가는 이 글을 쓰기 위해 연어의 생태 연구 논문과 연어를 물 속에서 근접 촬영한 사진집, 연어의 회귀장면이 담긴 비디오 등을 연구했다. 작품의 현실감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매쪽마다 화가 엄택수가 그린 펜화가 들어 있다. 이 동화는 등이 검푸른 동료 연어들과 달리 유독 자신의 등만 '은빛'인 주인공이 머나먼 모천으로 회귀하면서 누나 연어를 여의고 '눈맑은 연어'와 사랑에 빠지고 폭포를 거슬러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러한 시련을 통해 '은빛 연어'는 ''세상을 아름답게 볼 ..
너 외롭구나 2004년봄 인터넷상으로 급속히 퍼져가며 이시대 젊은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이태백에게 드리는 글'의 필자 김형태의 카운셀링 모음집. 황신혜밴드의 리더이자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직업 카운슬러나 자기관리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고민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젊은이들에게 촌철살인의 거침없는 말로 이시대의 진실과 그들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솔직히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수가 없습니다. 전공인 제품디자인을 하고 싶기도하고 영화공부를 하고싶기도 합니다.”라고 고민을 털어놓는 학생에게 '20대들은 정확히 하고 싶은 일이 없고, 확실하게 할줄 아는 것이 없고, 겁은 많아서 실패는 무진장 두려워하고, 무엇이든 보상이 확실하지 않으면 절대 시작도 하지 않으며, 어떻게 하면..
유성아 뭐 먹고 싶니 가수, 방송리포터, 뮤지컬 가수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가 개그맨 전유성과 결혼해 살면서 익힌 요리솜씨와 살림아이디어를 결혼생활 이야기와 곁들여 아기자기하게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 진미령 출판사 가서원 .............................................................................................................................................. 진미령 아줌마를 다시보게 만든 책 미령 아줌마를 배우고 싶다
선물 삶이 힘겨울 때마다 우리는 늘 뭔가 비범하고 독특한 해법을 찾곤 한다. 그러나 공기와 물처럼, 소중한 것은 언제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공기와 물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듯,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는 것을, 이 책은 소박한 이야기 한 편으로 일깨워준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통해 삶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제시했던 스펜서 존슨 박사의 새로운 메시지. 보석 같은 진실을 감동적으로 전해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이 오늘 하루 속에 감춰진 위대한 성공의 비밀을 들려준다. 지은이 스펜서 존슨 | 형선호 옮김 출판사 중앙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