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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가시_



내가 너무 강하고 깊은 가시가 된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 했어. 나로 인해.. 상처가 덧나면 어쩌나.. 싶어서 마음졸이기도 했어. 누구보다 강하다는걸 알아.. 내가 그렇게 이겨냈드시 분명 이겨낼 거란걸 아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아픈건.. 그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일거야.

바람이 분다는건 내가 숨쉬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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