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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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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첫번째 이야기_ 2월 18일, 낮_ 오랜만에 찾는 양수리 두물머리, 오랜 기억 넘어 소중했던, 그리고 여전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새벽 영하 10도를 웃도는 날씨에 이곳에 찾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오래전 이었다. 너무 추워서 내 필름카페라는 문득문득 작동이 되지 않곤 했었다. 그리고 몇 년만에 다시 찾은 두물머리, 조금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는 것은 큼지막한 나무와 온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차가운 공기 뿐 이었다. 프레시안 글쓰기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사진도 찍고, 글도 쓰는 연습을 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시간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객관적인 자리로 한발 물러나서 사물과 상황을 볼줄 알아야 한다는 것과 나와 다름이 절대 나쁜게 아니라는 것은 좋지 않은 케이스를 통해서 배웠다. 그러니 두물머리 출사의 원래 취..
2009_아침고요수목원_ 엘리야 언니가 이쁘게 뽀샵을 짜자잔~~~ 해주셨네! 샤방샤방~ 밀어준 덕에.. ㅋㅋ 지난 우리의 가을 소풍은 그렇게 샤방샤방해 주셨었단거지.. 웃음바이러스 유통기한 최소 6개월.. 추억바이러스 유통기산 최대 평생.. ^^ 엘리야 언니 포스팅한 사진 홀딱 긁어왔음! ㅋㅋㅋ
독수리5형제 독수리 5형제는 지구를 지키고 블러그 5남매는 강화도를 지킨다. 음하하하~~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합성좀 해봤슴돠~ ㅋㅋ 사진.엘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