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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lano Suspension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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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꼭 닮은 다리 아찔했다. CAPILANO SUSPENSION BRIDGE는 계곡을 사이에 두고 다리를 연결해 두었는데 높이도 아찔하고 그 길이도 어마어마하다. 처음 한발을 딛으면 좀처럼 두 번째 발을 딛는 게 쉽지 않다. 심호흡을 크게 하고 나면 그 뒤엔 두 번째 발짝이 쉬워지고, 세 번째 발짝은 더 쉬워진다. 한 손으로 꼭 가장자리를 잡고 걷다가 어느 순간엔 두 손을 놓고 그 흔들림을 느낀다. 그러다가 폴짝 폴짝 뛰어보기도 한다. 그 엄청난 다리가 전체로 흔들리는 느낌이 온 몸의 말초 신경까지 자극시킨다. 마치 사랑하는 것과 꼭 닮았다고 느꼈다 저 다리를 건너는 것.. 처음 시작은 그저 내 것 같지 않고 흐릿하기만 할 뿐이다. 아찔함이 먼저 엄습해 오다가 마음 한 조각 주고 나면 멈짓.. 내가 잘하는 짓일까 , 위험..
SUSPENSION BRIDGE_ 화창한 날이었다. 다운타운에서 시작한 우리의 즐거웠던 주말_ 우리가 찾은 곳은 NORTH VAN에 위치한 SUSPENSION BRIDGE_ 줄리와 헤리스_ 이것이바로 SUSPENSION BRIDGE_ 계곡사이를 연결한 다리로 정말 길고 높고 멋지다_ 아찔함 가득_ 다리 아래로는 멋진 계곡이 끝도 없이 흐른다. 확 땡겼는데도 한참 아래다_ 내려다보면 물고기들이 보인다. 도대체 물고기가 얼마나 크단거야!!! 써니언니랑 길에서 만난 강아지와 한껏 폼좀 잡아주시고_ 브릿지를 건너면 새로운 산이 펼쳐지는데 그곳에는 연못들도 있고_ 참 잔잔한 공간이다. 대 자연.. 그 말이 딱 인듯_ 브릿지 건너서는 나무 중간에서 중간으로 공중 다리가 걸려 있어서 마치 공중부양 하듯이 걸어다닐 수 있음.. ㅋㅋ 중간지점서 잠시 쉬..
on Sunny's birthday_ 써니언니의 생일이었던 것 같다. 기억으로는 금요일이었던 것 같다. 금요일은 수업도 일찍 끝나고.. 그래서 토요일같은 금요일을 즐길 수 있었던 날_랍슨거리는 언제나 기분을 업되게 만들어 주었던 기억_ 젊음이 있고, 자유가 있던 그 곳에서 우리는 잠시 헤멨던 것 같다.. 이유는.. 뭐.. 길도 잘 몰랐고! ^^ 써니언니가 신발을 사고 싶어 했으므로_ ㅎㅎ 헤리스_ 캐나다 도착해 두달간 나를 많이 도와주었던 친구다. 매주 금요일마다 벤쿠버에 좋은 곳은 다 데려다 준 고마운 친구_ 뭐 그 이상 얼굴보긴 힘들어 졌지만.. 어쨌든! ^^; 써니언니 어쩜 착하게 그렇게 목도리를 멨냐! ㅎㅎ 귀엽다 언니 ㅋㅋ 글구 정말 보고 싶으시다.. ㅠ.ㅠ 사진 사이즈가 크구나.. 얼굴 깨지는거 보니.. 쿠헐~ 헤리스가 워낙 키도..
Capilano Suspension Bridge_ It was Sunny's birthday. We went to Capilano Suspension Bridge it was awes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