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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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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_ 어제 저녁에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바쁜중에 시간을 내준 고마운 사람들... 멀리에서 와준 고마운 사람들... 저렇게 이쁜 케잌까지 준비해준 고마운 사람들... 헤어지고나서 전화로 노래까지 불러준 고마운 사람들...(집에서 부른 사람은 그렇다치고 지하철 역에서 부른 그대는!!! ㅋㅋㅋ) 노래방가서 노래를 불러준 고마운 사람들... 모두모두 고맙구랴......... 그대들 마음.............. 가슴 깊이 담아둘게요...
060112_ with 반달곰,후거슨 어제는 오래전부터 선약을 해뒀던 후거슨님을 만났습니다. 신미식 작가님 전시회에서 뵙고 사진에 대해서 그리고 이러저러한 이야기들 속에서 공감대를 느끼며 많은 이야기를 오갔던 가 봅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지만 요즘은 웹상에서 참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후거슨님과 저녁약속이 있었습니다. 울 회사 근처에 닭을 맛나게 하는 집이 있어서 그곳에서 뵙기로 했지요. 만나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재주가 있는 후거슨님과 참 많은 이야기들을 했던가 봅니다. 나지막한 못소리, 차분함, 가끔 빼꼼히 내비치는 재치가 참 매력적인 후거슨님은 사진을 참으로 사랑하는 분입니다. 자리를 옮겨 출퇴근길에 눈여겨 봐오던(술도 안마시면서 그런건 참 잘도 봅니다) WARA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