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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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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프로잭트 새 프로잭트가 시작됩니다. 지난주까지 어쨌건 일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쪽일은 ... 진행이 되어도 함층차사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작업을 해두고 2~3년을 기다려야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그에 비하면 지난주 프로잭트는 대략 깔끔하게 끝낼 수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이주나 다음주 정도면 결과가 나올 법 하거든요! ^^ 그런 프로잭트는 되든 안되는 속은 후련하답니다. 결과가 빨리 나오기 때문이죠! ^^ 새로시작한 프로잭트입니다. 도면을 짜잔~ 올린건... 이렇게 올려봐야, 흐흐~ 봐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봐도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다지요! ㅎㅎㅎ 쬐만해서 확대 해봐야 소용이 없다는걸 이미 알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아~ 이 얍실함... Yena Diary에도 적었지만... 이미 마음 먹어 버렸습니..
이런일은 사람을 미치게도 만들죠! 간혹 이런 일들이 들이닥칩니다. 별건 아니구요! 요렇게 dwg파일이 없이 도면이 오는 경우입니다. 그래도 양반인 것은 그나마 도면이 프린트라도 되어 있는 경우죠! 이번 일은... 봐도 어딘지 모를게 뻔하디 뻔하기 때문에 이렇게 도면을 올려봅니다. 평면도가 대략 프린트 물로라도 나와 있다면 완료되기 전에 이렇게 도면을 공개하는 미친짓을 하진 않았겠죠! ^^; 봐도 모를게 뻔할터... 그래서 이렇게 공개합니다. 예나는 공간안에 음향 시스템들을 설치하기 직전까지의 작업들을 주로 하게 됩니다. 시스템을 구성하고 스피커의 위치를 설정하고 배관, 배선의 경로를 잡아주고 장비 선정 등을 해줍니다. 하면서 가장 어려운 건... 역시 예산에 맞춰서 최적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 이겠죠! 어제 이 문제의 현장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