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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_월미도, 작약도
추석인사 추석이랍니다.시간이 이렇게도 빨리 가는군요...추석이 지나면 겁나는 일들만 줄줄이 있지만_그 겁나는 일들만 잘 넘기면 좋은 사람들을 줄줄이 만날 일들이 있다는...^^그 설레임을 안고 앞으로의 일들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아빠가 곧 퇴원하실 수 있다는 좋은 소식도 전해드립니다.집에서 추석을 맞을 수 있게되어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어려운 상황들 가운데서도 힘을 내야 하는 이유겠지요... 고마운 모든 분에게 추석인사 전합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채우시고... 혹... 가실곳이 없는 분이 있다면 저희 집으로 오세요! 따신 밥한끼 대접하지요... ^^
두서없는 이야기_ 아팠던가보다............... 사람때문에 가슴이 뭉그러지면, 어느샌가 그 가슴은 구멍이 나버리고 썪어 문드러져 버리게 마련인데, 참........... 희안하지... 도무지 아무것도 다시 살아나지 못할 것 같은데........... 그 구멍이난 사이로....... 햇볕이 들어와.......... 그리곤 그곳에 어떤 정신나간녀석이 뿌리를 내리더란 말이야...... 차 신기하지................. 아주 희미하게........... 그 가운데 아주 여린 녀석이 뿌리를 내리고 위태롭게 그렇게 버티고 있는거야... 난 화도 잘내고.............. 발끈하기도 잘하고........... 인내력도 없는 것 같고...... 성질도 못되먹은 것 같고........... 울보에다가..........
날아_ 그대에게 날아가_그대 앞에서_사뿐히 착지...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_ 늘 그렇게 여러 가지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밝게, 때로는 어둡게, 때로는 뒤섞인 마음으로... 그렇게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_ 내 가슴속에서 뒤섞여 있습니다.
That's my way_ 내가 걸어온 길_ 앞으로 걸어가야할 길_ 무엇보다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_ 모두 소중해....
희망을 기다려... 희망은 어디서든 그렇게 날라오기 마련이다. 내가 오라고 해서 오는 것도 아니고, 오지 말라고 해서 오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냥... 살며시 그렇게 다가와 앉는 것이다_
마른 하늘을 달려_ 저 하늘 높이 닿을 수 있으면_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내 마음도 저 하늘만큼 높이 높이 날아 오를 수 있으면 좋겠다. 마른하늘을 달려_ 그대에게 다가갈 수만 있다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