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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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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E알고 쓰자_ [↑시뮬레이션을 위한 3D모델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범용화 되어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EASE라는 프로그램이다. EASE2.1 도스버전으로 시작해서 시뮬레이션 강의도 했었지만 나는 사실 시뮬레이션을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1. 소리의 반사패턴 2. 곡면의 처리(곡면 뿐 아니라 모든 면에 대한 정확한 처리) 3. 마감재 데이터의 정확성 이 외에도 많은 부분들이 적용되는데 가장 크게 오류를 가져오는 부분들이라 하겠다. [↑3D Modeling+Audience Area] 3D 모델링을 정확하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것은 바로 이 데이터를 랜더링하는데 서로 연동되어질 Audience Area에 대해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A..
작업 컴퓨터 2대로 작업중이다. 한대는 일반적으로 하던 작업 그대로, 그리고 또 한대는 시뮬레이션 작업이다. 10년 동안 시뮬레이션 요리조리 피해가며 가능하면 안하려고 무단히도 애써왔는데.. 피할 수 없는 상황들도 있기 마련이다. 면이 1500여 개가량 된다. Audience Area도 1000개가 넘는다. 시뮬레이션이 사기툴이란건 알고 있지만, 어차피 시뮬레이션을 하는 의미는 가능하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뽑느게 목적 아니겠냐.. 그러니 디테일하게 쪼갤 수 밖에.. 결국 노가다 강행했고, 1000여개의 Audience Area를 뽑아냈다. 면이 아니고 Audience Area가 1000여개다. 상상이 가시는가 시뮬레이션을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나보고 미친X이라고 하겠지.. 그래 나도 내가 미친건 아..
제일 싫어하는 작업 음향 시스템 디자인을 할때 참 많은 작업들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건축도면을 CAD프로그램에 불러들여서 일단 기본 시스템 구성안을 잡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시스템의 위치와 시그널이 날라가는 경로와 부품들이 설치되는 자리까지 정확하게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제안서 작업도 하게 되고, PT용 작업도 별도로 해줘야 하며, 내역도 잡아줘야 합니다. 물량 산물은 기본이구요. 그리고 또하나... 이놈의 시뮬레이션이라는게 있습니다. 가상공간에 스피커를 달아놓고 모의 실험을 하는 것이지요. 시뮬레이션 개발자가 말하는 사항들을 준수할 경우, 제법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제조건을 모두 적용시켰을 경우이지요. 하지만 전제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야말로 모의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