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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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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vil Wears Prada] A Million Girls Would Kill for This Job [The Devil Wears Prada] A Million Girls Would Kill for This Job 목숨 걸고 이 자리를 노리는 여자들만 수백만이죠 ANDY: Hi.(takes out a note) I...I have an appointment with...Emily Charlton. EMILY: Andrea Sachs? ANDY: Yes? EMILY: Great. Human resources certainly has an odd sense of humor. (sighs, annoyed) Follow me. 앤디: 안녕하세요. (쪽지를 꺼내며) 에밀리 찰튼과 약속이 되어있는데요. 에밀리: 앤드리아 색스? 앤디: 그런데요? 에밀리: 잘 됐네요. 확실히 인사과도 유머 감각이 꽝인가 보네(귀찮은..
저는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공부하죠? 저는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공부하죠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김남호 (길벗이지톡, 2008년) 상세보기 동생이 인재개발팀에서 근무하는 덕에 좋은 영어 관련 서적을 덤으로 잘 보고 있다. 그 중 한권인데, 지하철에서 이틀만 출퇴근시간을 할애하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다른 것보다 저자가 제법 정확한 영어 학습법이나 본인이 경험했던 정보들을 공유해 주고 있다는 것. 여기서 몇몇 정보들 얻었다. 영어.. 결국은 소통의 수단이다. 요즘은 이 소통이란 단어가 맨날(응?) 붙어 다니는 것 같애~ ㅎㅎ
수업시작_ 5개월 가량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그렇게 지냈던 것 같다. 있다보니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이번달에 다시 수업듣기 시작.. 신촌에 SDA에 등록했다. 레벨3에서 시작했는데 일단 두달은 달려줘야 하는고로.. 일단 도전해본다. YBM, PAGODA.. 둘다 사실 이젠 식상했던 지라.. 새로운 패턴을 원했고, 결국 SDA를 선택했는데 어쩐지 고등학교 수업같은 느낌이 없잖이 든다.. 일단 첫날이니 좀더 지켜볼 것.. 그리고 두달을 잘 참여 해보고, 괜찮음 GOGO 아니면 이제 내게 남은건 개인 튜터 뿐이네.. ㅠ.ㅠ 아침 6시 30분에 랩 수업을 시작으로 본수업 50분, 그리고 랩30분으로 마무리.. 2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정말 빡세주시군하! 덕분에(응?) 5시에 일어나 주셔야..
Shotgun Marriage TBS FM (101.3 MHz)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가는군요. 아직은 진행에 서툰 면이 많이 눈에 띄지만 (특히 Weather cast) 일단은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약간 어색한대로 진행자들의 열의만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휴일 날 한강변을 산책하면서 듣고 있노라면 제법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늘은 프로그램 중에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관한 소개가 나왔었는데요, 부대시설로 결혼예식장까지 있다는 얘기를 듣더니 문득 사회자가 “그럼 그 곳에서 올려지는 결혼식은 Shotgun Marriage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썰렁 조크를 하더군요 :) 미국의 성풍속이 개방적이라고는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Shotgun Marriage라는 표현 ..
아침_ 아침에 부비적_ 무의식중에 휴대폰 알람을 끈다_ 잠시 1분 후면 다시 알람이 울릴거란 걸 알기에_ 알람 해제를 한다_ 조금만 망설이면 다시금 이불로 들어갈거란걸 명백히 알면서도_ 좀처럼 일어나기란 쉽지 않다_ 이제 익숙해 질 때도 됐건만_ 일어나서 제일먼저 차가운 욕실의 공기를 맞고 씻는다_ 캐나다 다녀온 이후로 더욱 게을러지고_ 더욱 여자답지 못해진 나는_ 최소한의 화장품만 얼굴에 묻쳐본다_ 가방을 다시 확인하고_ 거실에 앉아 싱크대를 열고 볼을 꺼내 씨리얼을 담는다_ 그리고 우유를 붓는다_ 나의 아침은 언젠가 부터 씨리얼이 대신했으며_ 그것이 나에게는 가장 부담스럽지 않은 녀석으로 자리잡았다_ 정각 6시 15분에 출발하는 마을 버스를 10분을 걸어 가서야 잡아타고_ 여지없이 15분이면 시작하는 잰틀가..
전화_ 아침부터 전화가 왔다. '넥스코 고예나입니다' 'Hello...'_로 시작한 한 외국 남성... 'Miss Yena Ko please...' 'This is yena... speaking...' 한마디 내뱉었지만......... 속으로는 헉!!!!!!!!!!!!!!!!!!!!!!!!!!!! ㅠ.ㅠ 나 영어... 안된다........... ㅠ.ㅠ 아쒸...................... 그 짧은 순간에 별생각 다든다.언넘이지? 한국놈도 못꼬시는데 내가 외국놈을 꼬셨을리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아는 외국인도 없고......... 누구야? ...대충 듣기로는 이번 전시회에 참관했었다. 부스에서 명함을 갖게 되었다. 궁금한 사항이 있다. 메일을 보낼테니 메일 주소를 가르쳐줘라.............(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