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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People_

내친구 이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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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를 만나러 갔었다.
아쉬움만 가득...
찬란함과 화사함_
아마_
제때 보았더라면_
그 누구할것 없이 모두 만취해버렸을 것이다.
 
까칠이응이라고 하는데_
나한테는 안까칠하다.
ㅋㅋㅋ
그래서 난 이응이 사랑스러워질라 그런다 ㅋㅋㅋ
 
이응_
그녀의 매력을 말하자면 이렇다.
뛰어난 언변의 소유자이며,
감성적인 글을 잘 풀어낼줄 아는 언어의 마술사 같은 그녀이다.
겉으로 무지 강해보이는데...
사실 알고보면 무지 여리디 여린 그녀이다.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왠지모를 미안한 마음이 가슴 한켠에 앉는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녀_
다들 까칠한 그녀라 부른다.
헌데 그녀의 까칠근성은 나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
난 그렇게 그녀의 까칠 근성을 볼때마다 그녀의 매력에 빠지곤 한다.
나에겐 부드러운 그녀_
요즘들어 부쩍 여성스러워지고 이뻐지고 있다.
바람이 있다면_
그녀에게 그녀만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소중한 반쪽이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것...
^^
그쯤으로 해두겠다.
 
늘 웃음 잃지 않고 마음의 평정을 고수하는 그녀의 모습이 무척이나 어른같다.
그래서 나는 그녀를 더더욱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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