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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Peopl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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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덕규 목사님 가시나무_ 시인과 촌장_ 사실 둘중 하나가 없어도 충분히 아.................. 감탄사를 터트리는 분. 하덕규 목사님... 혹은 교수님.... 혹은 선생님.... 그 표현이 무엇이든 중요치 않은 분. 하덕규라는 석자가 참 많은 것들을 녹아 내는 분이다. 인생의 굴곡들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고, 그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분. 귀한 분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드린다. 삶의 고백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사랑임을 알 수 있기에... 인자하신 미소가 참 따뜻해서... 기억하고 싶은 순간 한자락. 주님 감사해요.
Davide_ 2012년 이었으니까... 벌써 횃수로 4년이 된거네! 벌써 그렇게 됐구나... 처음 그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네가 나는 참 고마워... 2012년 처음 만났을 때의 너는 영화속에서 튀어나온 캐릭터 같았어. 톡톡튀지만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고, 몹시도 따뜻했었지... 이탈리아 어딘가를 구경시켜 주겠다며 어딘가로 갔는데... 이름이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때 네가 내 노트를 빌려 이탈리아어로 한장 가득 편지를 썼었지. 그리고 너는 그걸 잊지 않고 말했어. "한글을 읽을 수는 있는데 아직 뜻을 알 수가 없어!" 잊지 않고 있구나... 싶어서 몹시도 고맙고 미안했어. 늘 내가 찾아가던 이탈리아에서가 아니라, 한국에서 너를 볼 수 있다는게 몹시도 신기하고 즐거워. 무엇보다 네 마음이 나는 몹시도 고마워. ..
차태현님이랑_ 닮았단 얘기도 하고... ㅋㅋㅋ 삼성화재 광고 촬영때 차태현님 사진 찍다가 딱 걸렸다. 얼마전 광고 촬영장에서 차태현님이랑 찰칵!!! 남자 옆에서 오징어된 나.. 뒤에 LT60은 까메오인걸로... 차태현님 사진 찍으려다가 딱 눈마주쳤는데... "나 찍어서 뭐할라고~ 같이 찍어야지!!! 이리와요 같이 찍어요!" 스타님 매너쩌심...
Francesco 어찌어찌하다보니 친구가 된 프랑코 아저씨,AIDA 1963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에 오셨다. 제작년에도 그리고 작년에도, 그리고 또 올해도 봤지만, 올해 한국에서의 만남은 더 즐거웠던 것 같다.불과 두달전에 만났는데 무척이나 오랜만인 것 같은 기분!이탈리아 멤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보낸 따뜻한 밤! ^^*
만남의 축복_ 폴사장님 우연한 인연이 이렇게 소중하게 만남으로 이어졌다. 폴선교사님.. 나말고는 대부분 폴사장님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방콕에 여행 찌인하게 한 번쯤 해본 사람이라면 알만한 멋진 선교사님.. 너무나도 귀한 그 삶에 가슴이 뭉클해지고 코끝이 찡해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스마일 맨.. ^^* 그 삶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그리고 닮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두번의 만남을 통해서 또 다시 하나님의 그 만남의 축복을 고백하게 하신다. 너무나도 감사하다. 선교사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 격려와 위로를 매일 매일 받아도 부족할 것 같은데, 오히려 격려를 받고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그분을 통해 보게 되니 더 감사하다. 믿는자나 믿지 않는자나.. 동일한 마음으로 그렇게 돌아보는 마..
310 박세열_ [세열이 사진전때 명동성당에서.. 무릎을 굽혀 다리를 반 접었지만 그래도 나보다 커다란 센스있는 꺽다리] 310℃ 310℃ 박세열.. 310도가 무슨 의미일까.. 참 궁금했던 친구.. 여행 때문에 알게된 310이란 친구의 이름은 박세열.. 그래서 310이었다. 어느날 직접 그린 그림을 엽서로 만들어 보내주었던 친구, 머나먼 타지에 가서 잊지않고 손수 그린 엽서에 예쁜 글씨로 꾹꾹 눌러 낯선 땅의 향과 그 마음 한소큼 담아 보내주었던 마음 따뜻한 친구. 키다리 아저씨처럼 깡 말라서 키는 멀때같이 크지만 그 속내는 너무나도 꽉찬 미소천사 세열이. 마다가스카르에 다녀와서는 멋지게 그것도 명동성당에서 사진전을 무사히 그것도 성공적으로 마친 친구. 사업이란 걸 시작하고 내 첫 터전에 예쁜 벽화를 그리러 멀리 인천..
[불공] BBQ파티_ @ 난지도 캠핑장 사회인 야구를 한다고 울 교회팀 결성, 홀리파이어에서 착안된 FireBall, 말그대로 불공 되어 주신다. 불공_ 흠.. 불교가 팍! 떠오르는건 나만이 아니잖아!!!! ㅋㅋㅋ 리그 붙으면 어디 사찰에서 연락올 것 같아!! 암튼, 몇차례 연습을 하고 중딩들과의 한차례 게임, 그리고 지난 11월 5일 BBQ파티를 갖다. 류사마님과 이쁜 선미언니의 수고, 그리고 우리의 정신적 지주 민수 구단주님의 섬세한 장보기 덕분에 우리 밤 늦게까지 미치게 구웠어!!!! ㅋㅋㅋ 좋아하는 야구를 보기만 하다가, 직접 하니까 재미있긴한데.. 지난주에 완전 멜롱한 컨디션에 연습갔다가 정신력 뚝 떨어져 공한대 턱에 맞아주시고, ㅠ.ㅠ 암튼, 즐겁다.
Davide_ 장난쟁이 다비드 @Musikm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