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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i4ra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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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인플루언서 1급 자격증 특별히 어디에 써먹을 것도 없지만, 시대의 흐름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Strengths Finder 2.0 강점테스트 요약 책임(Responsibility) 테마 책임(Responsibility) 테마를 가진 당신은 하겠다고 한 것은 끝까지 책임지려고 합니다.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일단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이를 이행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낍니다. 당신은 자신의 평판이 여기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든 책임을 이행하지 못하면, 자동적으로 상대방에게 보상할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사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변명하고 합리화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만회하고 보상할 때까지 직성이 풀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성실성,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식, 완전무결한 윤리관 때문에 당신은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을 듣습니다. 새로 임무를 맡길 때, 사람들은 제일 먼저 당신을 찾아옵니다..
20220606_제2막 2019년 6월 6일에 만나 꼭 3년을 채워 2022년 6월 6일에 결혼이라는 것을 했다. 살면서 결혼이라는 것은 나의 이야기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막연했던 결혼에 대한 생각과 시선,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결혼이라는 것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내 앞으로 다가왔다. 시커멓고 긴 터널을 지나서 만나게 된 것이 결혼이라니.. 너무 생경했고 여전히 그러하다. 인생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살아봐야 아는 것이니 살아가며 살아보며 견뎌보기로 한다. 잘해보아요 내 짝꿍!
블로그 시작_ 블로그에 하루가 멀다하고 포스팅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블로그를 비공개로 바꾼지도 10년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다. 회사가 여전히 조직은 작지만 회사가 역사를(역사라고 하니까 뭔가 엄처난 묵직함을 주는 기분인데... )그러니까..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남겨지길 바라며 다시 블로그에 사운드피플컴퍼니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씩 써 내려가기로 다짐하고 블로그를 개설해서 첫 글을 적었다. 나다운 산만한 궁시렁의 첫 개시글이다. 괜찮다. 이 또한 하나의 이야기로 기억될테니.. 참 좋아했었다. 글을 쓰는 것, 그리고 언젠가부터 나는 글 쓰기를 멈췄다. 책도 이전만큼 보지 않게 되었고 글도 쓰는 빈도가 적어지더니 급기야 멈춰버린 나를 오늘 아주 날것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나의 다짐이, 진짜 다짐이 ..
제5회 음향인과 함께하는 자선경매 Loveloudness
계획된 일 이사를 코앞에두고 밀려드는 업무와 경매행사 준비로 정신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경매 준비로 시름하고 있을 즈음, 사무실 이사 날짜에 차질이 생기면서 여러모로 마음을 쓰고 속을 썪었던 시간. 늘 그렇듯, 무언가 결정을 내리고 나면 더이상 돌아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먼저 내달음질 치기에, 이곳에서도 하루빨리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적 이었던 것 같다. 밀린 업무에, 행사 준비. 회사 식구들은 현장 업무로 사무실도 못 들어오기 일수였고, 2주 가량 얼굴도 못보는 시간들이 허다했던 시간 혼자서 짐들을 정리하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막바지 벼락치기 하듯 짐을 정리하다가 아주 오래전, 2012년도 막막하게 일을 시작하던 그 때 , 스케치북에 선을 하나 긋고 점을 찍어 연도를 적어 뭐라고 뭐라고 적었..
또 다시 쫓겨나는 이야기(별내편_) 지난 주일(6월 14일) 예배드리는 중에 건물 주에게서 카톡이 왔다. 예배 드리던 중, 콘솔 앞에서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앉아버렸다. 또 다시 세입자의 쓴잔을 마시게 되었다. 전에도 쫓겨났고, 이번에도 쫓겨나는 꼴이 되었다. 건물주는 나를 위해주는 것처럼 말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짐싸들고 나가라는 것이고, 보상은 안해줄 수는 없으니 해주긴 하겠으나 할만큼은 해 줄 수 없으니 에어콘 3대를 두고 가라는 것이었다. 급하니 하루라도 빨리 빼줬으면 하는 것이 주 골자였다. 우리 업종 특성상 공실 아무데나 들어갈 수 없으니 우리 조건에 맞는 어디든 최대한 찾아보겠다 했고 무리이긴하나 지식산업센터를 들어가기로 내부적으로 결정을 내렸다. 그래서 우리는 가을까지는 이 곳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 상황을 들은 ..
새식구(김호진 입사) 2019년 2월 18일, 우리에게 새 식구가 생겼다. 긴 시간 기도를 하고 맞이한 새식구 호진이 호진이와 선한소리를 통해 여기까지 긴 시간을 돌고 돌아 이곳에서 만났다. 주님께 감사 그리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