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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People_

만남의 축복_ 폴사장님

 

 

우연한 인연이 이렇게 소중하게 만남으로 이어졌다.

폴선교사님.. 나말고는 대부분 폴사장님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방콕에 여행 찌인하게 한 번쯤 해본 사람이라면 알만한 멋진 선교사님..

너무나도 귀한 그 삶에 가슴이 뭉클해지고 코끝이 찡해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스마일 맨.. ^^*

그 삶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그리고 닮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두번의 만남을 통해서 또 다시 하나님의 그 만남의 축복을 고백하게 하신다.

너무나도 감사하다.

선교사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 격려와 위로를 매일 매일 받아도 부족할 것 같은데,

오히려 격려를 받고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그분을 통해 보게 되니 더 감사하다.

믿는자나 믿지 않는자나.. 동일한 마음으로 그렇게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와,

오롯이 내 삶의 내려놓음과 섬김을 통해서 그렇게 삶을 통해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하는 분..

요즘 내가 너무나도 바라는 그 삶을 살고 계신 분이기에 더더욱 귀하게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용기를 내라고 더 잘 살아내야 한다고 롤 모델처럼 그렇게 나에게 보내주신 선물 같다.

태국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땅에 대한 궁금증이 완전 폭발.. 꼭 한번 가보리라.. 다짐하게 된다.

그리고 준비하시는 프로젝트.. 더 열심을 다해 동참해야 겠다는 사명감마져 든다.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감사를 고백하는 분.

그 삶의 고난이 고난이 아님을 감사함으로 고백하는 분.

요즘은 그렇게 하나님 앞에 엎드려진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내 삶에서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또 고백하게 된다.

'흐름'의 역사..

다시금 깨닫게 하시고,

함께 동역하고 함께 함이 얼마나 감사하고 벅찬 감동을 주는지 또 깨닫게 하신다.

선교사님의 삶을 축복한다. 그리고 생각날 때마다 기도로 동역하겠단 다짐..

다음주 장기 출장으로 다시 곧 보게 될지 어쩔지 알 수 없지만.. 어쩌면 못보는게 그분에게 더 좋은 것일 테지만.. 나의 욕심이 한번 더 한국에서 뵙고싶단 마음이 가슴 한켠에 욕심으로 자리한다.

정말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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