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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미녀들의 맛있는 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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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쾌한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_
모처럼 여자임을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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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업계에는 여성동지들 가물에 콩나듯 있습니다.
그래서 혹여라도 필드에서 여성 동지들을 만나면 서로 신기하고 서로 반가워 합니다.
물론 성격 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_ 대략 안반겨하고 까칠모드로 가시 세우는 사람도 있긴하지만_
성격 좋고 매력적인 분들이 더 많답니다! ^^
 
어제 만난 여성 동지들_
내가 참 좋아라 하는 이쁜 동생 유진씨와_
내가 또 좋아라 하는 참한 동갑내기 옥선씨입니다.
 
 
지난번 대학로를 시작으로 문자를 주고 받으며 줄곧 언제 만날지를 고민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일입니다.
 
우리가 찾은 곳은 예술의 전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THE BAR"라는 곳입니다.
핏자와 스파게티가 완전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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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오픈입니다.
한쪽에서는 직접 파스타 만드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 또 한켠에서는 핏자를 빗고 토핑 얹는 것까지 볼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화로에 넣어 직접 구워내는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완전 유쾌하죠!
맛을 눈으로 먼저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호사 언제 누리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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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와인 바가 있습니다.
많은 와인들이 자리를 하고 있네요...
술에 약한나이지만_
어쩐지 와인은 배우고 싶습니다!
그냥 분위기 있어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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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잘생긴 완소남은 "THE BAR"의 쉐프입니다. 20대인 이 쉐프의 손길은 과히 예술이라 표현하는 것이 딱 맞을 듯 싶습니다.
 
사실 우리가 "THE BAR"에 찾아 간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우리의 맛깔나는 수다도 필요했고_
이 쉐프가 화두에 오르기도 했던 것입니다.
어제 함께한 3녀중 한 그녀와 연관이 없지 않기 때문이지요! ^^
아... 그녀의 지인인 이 쉐프의 친절함에 셋다 뻑 넘어가주고_
환한 미소에 또 한번 넘어가주고_
막판 궂치기는 역시나 환상적인 음식 때문이었습니다.
 
오픈 주방에서 선뵈는 요리는 예술이었습니다.
손놀림에 놀라고 맛에 놀랐죠! ^^
우리 셋~ 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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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핏자_
완전 예술 되어주십니다.
담백하고 아응~ 넘넘 맛나주세요! ^^
 
우리의 수다를 더웃 맛깔나게 해주었던 핏자_
스파게티 사진을 못찍었군요!
맛있는거 몰두하다보면 놓치기도 하고 그러는거죵~ ㅋㅋㅋ
완전 맛있어 주시는 요리들을 먹고나니_
역시 완소 쉐프께서 친히 베풀어 주시는 은총!!!
 
후식 서비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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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함께 놓여진 티라미스_
이건 케익이라고 그냥 말해버리면 완전 섭섭해 주십니다_
티라미스를 상당 좋아하는지라 어지간한 곳에서 티라미스 한조각씩을 꼭 먹어주는데_
훔냐_
아...
감탄 연발 _
감탄  작렬해 주십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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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맛있는 티라미스 맛본적 절대 없습니다_
달콤하고_
쌉쌀하고_
완전 예술이었답니다!
입에서 사르르...
마치 아이스크림 같았어요! ^^
앙~
또 먹고 싶어집니다!!! ㅋㅋ
 
커피도 바로 내려서 서비스 해주시고_
리필까지 해주시는 이 친절한 센쓰에 감탄연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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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그녀를 소개합니다_
더없이 참하고 이쁘게 생겼죠! ^^ 아응~
질투날 것 같아요! ^^
거기다 귀엽기까지 합니다! ㅋㅋㅋ
 
이렇게 여성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여성이 엔지니어라고 생각해보세요!
완전 멋지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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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볼때 느끼는 것은_
부드럽지만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거!
쉽지 않거든요! ^^
차분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온화한 미소를 가지고 있는 그녀이지만_
그녀에게는 강인함이 있고_
인자한 마음이 있답니다.
그래서 참 좋아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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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엔지니어 중에_
내노라 할만한 미인입니다.
어리지만 생각도 깊고 마음도 깊습니다.
심지어 때론 어른스럽기까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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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쁘죠!? ^^
음악에 대한 깊은 내공을 소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그녀는 한참 동생입니다.
그럼에도 만날때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그녀죠! ^^


7시 30분 조금 넘어서 만나_ 11시까지 "THE BAR"에서 죽치고 앉아 즐거운 수다를 떨었다죠!
호사를 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즐거웠어요 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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