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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하는일엔 행운이 따르죠_

5월 에피소드 정리_ 본문

그녀가 웃잖아_/Diary_

5월 에피소드 정리_

sori4rang_ 2012.05.21 01:15

 

 

5월인가 싶더니, 벌써 5월의 넷째주를 맞고 있다.

다양한 경험과 생각들을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5월이다.

매 월마다 특별한 기억들이 있는데, 5월에는 그렇다하게 특별한 기억이 없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올해의 5월이 기억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_

그만큼 많은 일들도 있었고, 그 안에 웃음도 눈물도 있었던 것이겠지.

 

 

참 재미있고 조금은 황당할 수 있는 선물을 받았다.

다름아닌 돼지_

돼지 한마리를 선물로 받았다.

돼지를 선물 받은건 4월이지만, 이 녀석의 배를 가른건 5월이다.. - . -^

선물을 받고 이걸 어쩌나.. 고민을 참 많이 했었다.

문득 장난으로 오갔던 한마디를 잊지 않았고 고스란히 어마어마한 비싼 돼지 한마리가 입양된 것.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근데 문제는,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타났다.

물론 이녀석을 새집으로 고스란히 모셔갈 수도 있으나, 가족들이 일단 눈독을 드리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자꾸 그러면 나도 자꾸 눈독을 드릴 것만 같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선물해 주신 분의 이름으로 집에 굴러다니는 동전들과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

그래서 돼지를 잡아 버렸다.

배를 가르고 보니.. 몽땅 500원짜리 동전인데.. 흠..

꽤 많다.

총 185,600원_ 100원짜리가 한개 들어가 있었다.

허허헐~ 놀라운 숫자.

덕분에 마음 훈훈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자리를 빌어.. 진심 캄사!!!!! ^^*

 

 

직딩으로서는 당췌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평일 3일 휴가를 필요로 하는 예수원행_

매년 마음만 먹고 한번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예수원에 드디어 다녀왔다.

스키타러 갔던 태백_

거기서 버스를 타고 2~30분여 더 가서 내려 1km가량 도보로 도착하게 되는 예수원은 정말로 외부와의 단절_

3일이 긴 시간일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금새 가버리는 시간이었다.

3일간의 시간동안 하나님이 나를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다시 발견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어찌나 감사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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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사람들이 있어 찾아간 대구_

그리고 대구의 명물 납짝만두를 먹으러 갔다.

비빔만두를 생각했는데, 차원이 다른 만두의 세계.

기름에 구워 간장양념에 양파를 곁들여 먹는데,

하핫..

기름 듬뿍..

느끼할 것 같지만,

전혀!

만두의 신세계였다!!!

심지어는 떡볶이의 고추장 양념맛도 독특했다.

역시 명물이었어!!!!

 

대구에서의 짧은 시간,

참 마음으로 고마운 분들,

그래서 늘 보고싶은 분들을 만나고 오는 길이 참으로 훈훈하고 행복했다.

어디서든 누구에게든_

환영을 받는다는 것은 참 감사한일이다.

그분들의 따뜻한 환영에 부흥해서,

나도 늘 기쁘게 환영하고 맞이하는 맘 따뜻한 사람이 되겠노라..

다시한번 다짐!!! ^^*

캄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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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이여사님의 입맛이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지만,

역시 아직은 아니다.

식단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신경쓸게 많은데,

그래서 울 언니가 늘 고생한다.

요즘 나의 형편(응!?)때문에 혼자 고생을 더 많이 떠앉고 지내는 언니에게 미안한 마음,

그리고 엄마에게 좀 별식이면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해드리고 싶은마음에만든

월남쌈..

재료만 손질하면 망고 땡인,

초 간편 음식이지만,

맛과 그 아우라는 최고인 음식!!!!

역시,

해먹다보면 느끼지만,

사먹는건 쵸큼.. 많이 비싸다!!!

월남쌈의 핵심 두가지 재료를 꼽으라면

당연 나는

깻잎과 파인애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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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려가는 길에,

언니가 카톡으로 보내준 선물.

엄마랑 언니가 산책하다가 발견했단다.

엄마의 이 놀라운 눈썰미!!! ㅋㅋㅋ

엄마가 요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는 선물해 주셨다.

^^*

엄마의 행운을 기꺼이 딸에게 양보한 사랑하는 울 엄마마마!!!! ^^*

사랑해 엄마~ ㅋㅋㅋ

나 잘되면 다 엄마 덕이야~ ^^*

 

5월_

중간정산 할게 많은 달이다.

많이 심난하고 힘겨워야 할 때인데,

오히려 평안하고 감사한일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들이다.

얼마나 내가 사랑받고 있는지도 느끼는 시간이기도 하고,

소중한 사람들의 그 손길이 얼마나 귀한지

다시한번 느끼는 순간들.

 

요즘 느끼는 건_

하루하루가 기적같다.

그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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