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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Drawing_

어릴적 흔적

 

하나는 처음 동양화로 전향해서 그린 그림이고, 하나는 붓을 놓기 전 거의 끝물즈음에 그린 그림으로 추정.

그랬다. 정식으로 배운적이 없던지라 지 멋대로 그리던 그림.

왜 다 버렸을까.. 생각이 이제서야 든다.

그 시절, 그림을 그만 둬야한다는 결단 앞에서 쿨하게 털어낼 거라며 그림과 화구들 몽땅 버렸었는데,

그 큰 결단 앞에서도 용케도 어딘가에 숨겨져 있었떤 두장의 그림.

고맙다.. 남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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