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ppyFactory_/Book_

그리스도인의 재정원칙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결단한 것도, 또 시험한 것도, 도전한 것도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나아갈 때 그분이 일하시는 방법을 삶 속에서 경험할 수 있었고, 또 여전히 경험 중이다.
2023년 유독 힘들었던 상반기를 지나고, 하반기에 들어서며 이 책을 붙들고 하나님 앞에서 나를 시험하고, 검증했던 시간들.
덕분일까? 2023년을 감사함으로 마무리 하고, 2024년을 기대하는 마음이 더 깊어졌다.
모든 것이 은혜이다.

하나님의 경제 원칙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주고받는' 것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이유는 단지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일깨워 준다. - 존 도우슨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고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에디 엘 롱

때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데니스 피콕

하나님은 우리가 돈에 대해 걱정하기를 원치 않으시며, 다만 우리가 좋은 청지기가 되기를 원하신다 - 로버트 와인하트

부부 갈등의 주된 원인은 바로 돈에 대한 태도와 관리 방법의 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만약 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통치 가운데 들어오게 되면, 그 사람의 재정 또한 공급자이신 하나님의 성품과 본질을 드러낼 것이다. 그것이 누구의 재정이든 하나님 나라의 재정 질서는 형통이며 빚이 없는 상태다.

제1부 균형있게 재정을 관리하는 지혜

믿음과 관련된 구절 215개, 구원에 관한 구절이 218개, 금전 및 재정의 청지기적 책임에 대해 다루고 있는 구절은 무려 2084개나 되었다.예수님의 비유 38개 중에 16개가 돈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예수님은 당신의 돈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을 원하신다.
우리가 돈을 어떻게 대하느냐의 문제는 우리 마음의 내적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하나님이 거듭난 우리를 당장 천국에 데려가지 않으시고 이 세상에 두신 이유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영과 진리
무엇을 하든지 영과 진리 가운데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하다.
진리는 자연적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삶의 원칙과 관계가 있고, 영은 영적인 영역과 관계가 있는 개념이다.
영과 진리의 균형 위에서 우리는 '믿음'으로 행해야 한다. 
로마서 14장 23절에서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

예수님이 믿음을 씨앗과 같다고 말씀하신 것에 주목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고, 말씀대로 살며, 말씀에 따라 생각할 때 우리의 믿음이 성장한다.
구제, 저축, 투자 등의 분야에서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간다면, 당신은 재정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목도하게 될 것이다.
로고스 -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
레마 -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직접 이야기하시는 말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로고스)을 묵상하고 하나님이 우리 개인에게 주시는 음성(레마)을 들을 대 믿음이 생겨나는 것이다.

진리의 측면에서 영적인 측면으로 건너갈 때 겸손을 통해서만 가능한데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혹시 우리에게 더하여 주시는 여분이 있다면, 우리 자신의 소유물로 여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물을 맡은 청지기로서 그것을 관리해야 한다.

1. 보이지 않는 맘몬의 권세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맘몬,
예수님은 그것을 하나님과는 정반대의 위치에 두셨다는 사실이다. 맘몬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완전히 반하는 것이다.
한쪽에 충성하면 다른 쪽은 경멸하게 되며, 한쪽을 섬기면 다른 쪽은 섬길 수 없다.
"너희 섬길자를 오늘 선택하라"(수24:15)

맘몬은 사람들이 돈에 비정상적으로 큰 가치를 두도록 유인한다. 우리가 돈에 권세가 있따고 믿을 때, 돈을 사랑하도록 유혹을 당하게 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사실 돈 자체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다.
모든 능력은 돈이 아닌 하나님께 있으며, 우리에게 공급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당신은 무슨 목적으로 일하십니까?"
오히려 돈은 나의 종이 되도록 계획된 것이다.

누가 나의 공급자 인가?
하나님이 나의 공급자이실 때 돈은 나의 종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일에 사용된다.
돈은 마땅히 하나님을 섬기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목적과 결승점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진정 자신의 백성에게 복 주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반드시 재정적인 씨앗을 배가시켜 주기 원하신다.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주인의 지시에 따라 돈을 관리하도록 부름을 받은 청지기일 뿐이다. 그렇기에 돈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우리의 종이 되어야 한다.

맘몬은 불의와 결탁한다
하나님 나라는 주고 받는 것을 통해 역사한다.
독은 쓴 뿌리, 쓴 뿌리란 일정의 감정의 상태

우리 삶에서 어떤 반복되는 유형의 죄악이나 충동을 발견하게 되었다면, 하나님께 그 불의의 뿌리가 무엇인지 조명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구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헙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약3:6)

혀가 불의를 전달하는 주요한 수단임을 인식하기 바란다.
보혈을 통해 불의함으로부터 깨끗함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가 필요하다.
돈이 부족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돈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 돈을 따르는 마음이 가져다주는 모든 멍에를 깨닫고, 예수의 피로 씻김 받아야 하는 것이다.
불의의 반대는 의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먼저 너희는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과 그의 의를 구하라.

맘몬의 영향력
1. 돈에 대한 염려와 근심이 있다.
염려와 근심이 그 사람의 감정을 지배하게 된다.
돈에 대한 근심으로부터 자유롭게 된 상태
1)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선물이다. 나는 단지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 나의 필요는 하나님이 채우실 것이며 나의 노력으로는 채울 수 없다.
2) 나의 재정과 소유는 하나님이 돌보신다.
나는 단지 그분의 자원을 맡은 관리자
3) 나의 소유물은 다른 사람들이 쓸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대로 나의 소유물이나 자원을 다른 사람이 사용하도록 허락할 수 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먼저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길을 구하는 것에 온 마음과 심령으로 전념하는 것이다. 이로써 재정에 대한 염려와 근심으로부터 우리는 보호받을 수 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거짓말 탐지기'와도 같다.
하나님 나라에 전념하고 있다면, 염려와 근심은 있을 수 없다.

2. 돈을 잘못 관리한다: "돈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많은 그리스도인이 개인의 재정 장부를 쓰지 않는다.
하나님은 실제로 수천억 달러의 자본을 가지고 계시다고 말해 준다. 그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자금 신청을 받고 계시다.
당신의 재정 상황을 장부에 기록하여 준비해야만 한다.
재정에 기록과 계획이 없다는 것은 재정을 잘못 관리한다는 증거다.

3. 계속적인 재정 결핍이 있다
사실 그들의 문제는 '돈이 얼마나 있느냐'가 아니라 '돈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이다.

4. '우리 형편으로는 그것을 살 수 없어'라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선한 청지기로서 우리는 '어느 정도의 금액이 내게 충분한 액수인가?'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악한 영은 쉬지 않고 우리에게 넘청난 필요들을 상기시켜 줄 것이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마6:8). 주님은 우리가 재정 분야에 있어서 주님과 같은 마음을 품기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 예산 안에 무엇을 포함시켜야 할지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여쭤 보아야 한다.
우리가 그 에산의 '꼭 필요한 것들'과 '원하는 것들' 범주 안에 무엇을 넣어야 할지에 대해 하나님께 여쭙고, 그분이 말씀해 주시는 대로 순종한다면, '내 형편에 그것은 살 수 없어'라는 사고방식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5. 충동적 구매 : 구매에 대한 욕구를 이길 능력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꼭 필요하지 않은 온갖 종류의 상품을 산다.
충동구매를 하지 않는 비결은 언제나 내가 세운 예산 안에서 목록대로 구매하는 것이다. 그 목록에는 당신이 축복하기 원하는 사람들의 이르미을 기록하는 것도 좋다.

6. 인색함 때문에 십일조를 하지 못한다
십일조나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그가 맘몬의 영에게 단단히 순복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다. 인색함이란 나 자신의 필요를 채울 충분한 돈이 없을까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부자이든지 가난한 자이든지 인색함은 그가 맘몬의 영에게 묶여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상이다.

7. 욕심 : 취하고 소유하겠다는 과도한 욕망

8. 불만족
궁핍과 풍부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는 것은 '맘몬의 영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의 열쇠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만이 모든 상황 가운데 나의 공급자 되심을 알고 상황으로 인해 불만족스러워하지 않는 것이다.
주님은 언제나 더 많은 것으로 돌려주시는 분이다.

9. 빚의 멍에(시7:15, 37:21)
어떤 사람이 빚을 지는 배후에는, 맘몬이 영과 합세하여 재정의 흐름을 방해하는 영적인 존재가 있다.

10. 돈을 지나치게 중요시하고 돈의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돈이 우리를 좇고 따르는 것이다. 돈이 우리를 통해 흘러가고 그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는 다른 이들에게 주기 위해서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결정하는 데 돈이 중요한 요인이라면, 이는 맘몬의 영에게 당신을 내놓는 것이다.

밥 버포드가 제시한 7가지 요점
1) 부요함은 어떤 형태일지라도 내 존재의 일부가 될 수 없다. 나는 언제나 단지 청지기일 뿐이다. 나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지만 맡은 모든 것의 청지기'이다.
2) '진정한 부요함'이란 하나님의 형상과 일치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원칙을 지킬 때, 그 원칙이 우리 안에 진정한 부요를 이루어 준다.
3) 맘몬의 영은 하늘의 것을 지불하여 땅의 것을 얻는 거래를 하도록 강요한다. "나를 섬겨라. 그러면 내가 너를 축복하겠다!"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4) 돈을 위해 돈을 추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럴 때 나는 하나님 나라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잃게 될 것이다.
5) 청지기는 절대로 맡은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만약 청지기가 주인이 되고자 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6) 당신은 재정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서 하나님 나라를 섬길 수는 없다. 자기 삶을 자신이 주관하고자 하는 마음을 포기하라.
7) 하나님의 성품은 사랑이며, 이것은 돈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이다.

2. 참새 믿음

그리스도인이 돈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세상의 기본적인 경제 원칙은 '사고파는 것'인 반면, 하나님의 기본적인 경제 원칙은 '주고받는 것'이다. 주고 받는 것은 무조건적인 은혜의 표현이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누군가에게 그냥 준다면, 우리는 돈을 '은혜'와 만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돈에 대한 우상을 없애고, 영적 세계와 자연 세계 모두에게 맘몬은 우리의 공급자가 아님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다시 돌려받을 것을 기대하며 헌금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경제적인 결핍에 처해 있다면 재정을 심어서 거두라는 가르침을 나는 백 번도 넘게 들었다. 이것은 정말로 '틀린'말이다! 이 가르침은 하나님의 은혜를 무효화 한다.

예수님은 참새와 백합이 심거나 거두거나 수고하거나 길쌈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그들의 기본적인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단지 하나님이 그들을 귀하게 여기시기에 보살핌을 받는 것이다.
우리 삶의 기본적인 쓸 것은 하늘 아버지가 단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채워 주신다는 말씀이다.
'참새 믿음'은 그리스도인의 재정원칙의 초석이다.
이 믿음에 근거한다면 내가 지금 받고 있는 공급은 내가 마땅히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된다.
당신이 부르심을 이루기 위한 모든 필요를 돈 없이도 공급해 주실 수 있다.
하나님은 돈 없이도 엘리야에게 양식을 주셨고(와상17), 므비보셋에게 양식과 의복과 집을 주셨으며(삼하9), 오천 명에게 떡을 먹이셨다(마14).
그분이 나의 공급자이심을 깨달을 때, 돈은 더 이상 나의 삶을 주관할 수 없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장소를 알라
지금 내게 공급하시는 장소와 통로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엘리야,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셨다.
대신에 그는 늘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있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 가운데 공급의 장소와 통로가 여러 번 바뀔지라도, 공급자는 언제나 동일하심을 아는 것이다.
우리가 공급의 통로가 바뀌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이상 주님과 안정된 관계를 맺음으로써 주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실제로 시냇물이 마르자마자 곧 어디로 옮겨가야 할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
참새 믿음은 공급의 원천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통로가 바뀌었음을 깨닫는 것이다.
엘리야에게 쓸 것을 공급하는 일뿐 아니라, 과부의 삶 가운데서도 무언가 이루실 일이 있으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이 과부의 공급의 근원이 되기를 원하셨다.

판정과 구출
"나는 돈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형식적으로 기도하거나 선포한다고 해서 맘몬의 영으로부터 자유케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자유케 되었다는 하나님의 판정과 실제적인 해방이 있어야만 한다. 이것은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즉 하나님을 공급자로 신뢰하며 이를 실천함으로 받게 된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말씀하셨어요. 이것은 당신이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그분께서 당신에게 갚아 주실 것입니다.
'당신이 신뢰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누가 당신의  공급자 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맘몬입니까? 당신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추구합니까? 아니면 맘몬을 사랑하며 추구합니까?
실제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공급자이시며, 나는 은혜로 주시는 그분의 공급하심을 신뢰한다.

3. 서로 다른 두 경제 체제
세상 체제는 사탄의 능력 아래서 움직인다(요일 5:19)
예수님이 다스리시며 주고 받는 원칙으로 움직이는 하나님 나라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세상 체제 안에서 증가는 더해지는 것을 통해 일어난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의 증가는 30배, 60배, 100배 또는 최대 수익 등과 같이 곱해지는 것, 배가의 법칙을 통해 일어난다.

부와 재물과 돈의 차이
부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며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것이다.
돈은 사람이 만든 것으로, 맘몬의 영에게 영향을 받는다.
재물은 부와 돈 사이에 있는 것인데, 이 재물 역시 맘몬의 영향 아래 있으므로 사람들은 재물을 신뢰하고 섬기게 될 수 있다.
부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며, 그 자체로 본질적인 가치를 가지는 것이다.
땅, 집, 가축, 금, 은, 보석, 목재, 기름, 천연자원, 남종과 여종 등
모두 본질적인 가치를 가진 것들이다.

부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중 하나는 당신의 자손에게 부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다. 부는 대를 이어가며 증가하는 것이다.
부는 당신의 손자에게 상속되는 것임을 기억하라.
그들은 젊은 나이에 혜택을 입음으로써 그들의 삶 가운데 뜻하셨던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 누구에게도 배가된 '돈'을 약속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부를 포기하는 사람들에게는 배가된 부를 받게 되리라고 약속하셨다.
단순히 말하여 돈이란 사람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거래하기 위해 만들어낸 교환수단이다.

전통적인 돈의 특징
1. 돈은 거래하기 쉽게 단위를 나누어 만들어진다.
2. 돈은 쉽게 손상되어 거래능력을 잃지 않도록 튼튼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지폐는 일반 종이보다 훨씬 질긴 종이로 되어 있다.
3. 돈은 이동성이 있다.  돈은 거래를 위해 가지고 다니기에 너무 무겁거나 거추장스러우면 안 된다.
4. 돈은 그것이 돈임을 잘 알아볼 수 있다. 돈은 교환의 수단임을 모든 사람이 분명히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5. 돈은 희귀성이 있다. 수요보다 공급이 훨씬 적어서 통화액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돈의 공급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통화 팽창이나 통화 수축을 피할 수 없다.

돈은 사람에 의해 창조된 것이며 세상 체제에 속한 것이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마 22:17-21)
부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만 돈은 그렇지 않다. 돈은 사람에 의해 창조된 세상 체제에 속한 것이다.
하나님은 돈을 작은 것 또는 사소한 것이라고 부르신다.

예수님은 비유의 주제인 돈을 다시 '작은 것'이라고 부르신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돈이 가이사, 즉 세상 체제에 속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우리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돈을 다스려야 한다. 돈은 우리의 종이 되도록 만들어졌으며, 우리는 돈을 하나님 나라에 유익이 되도록 사용해야 한다.

자신의 재정원칙 가운데서 하나님을 제거해 버린 결과,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목숨을 잃었다.
돈이 그리스도인에게 흘러가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업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맘몬의 영을 다루어야 하며 돈을 다스리는 원칙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자연 법칙에 순응해야 한다.
영적인 측면에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진리의 측면에서는 돈에 대한 세상 체제의 자연 법칙을 지킬 때, 우리는 온전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구할 수 있다.
돈을 가진다는 것은 재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한다.

예수님은 맡은 돈을 가지고 일하여 배가시킨 종들을 칭찬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여분의 돈이 있기를 원하신다. 또한 우리가 그 돈을 하나님이 원하실 때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기를 원하신다.
주인님이 쓰실 자금
재산의 분깃이 돈의 형태로 바뀌자 맘몬의 영향력에 노출되어 버린 것이다.

재정에 대한 영적 전쟁
비록 돈이 세상에 속한 것일지라도 우리는 청지기로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돈을 관리해야 한다. 하나님은 돈을 다루는 것을 통하여 우리에게 성실과 청지기로서의 직책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다.
사실 하나님의 목적은 많은 돈을 세상 체제로부터 그리스도인들에게 흘러가게 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에 돈이 사용되도록 하는 것이다.

믿음에는 적어도 세 가지 요소가 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2. 우리는 말씀을 고백해야 한다.
3.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내용과 일치해야 한다.

어떻게 재정의 영역에 적용되는가?
1. 하나님 말씀의 견고한 터 위에 서 있어야 한다.
먼저 영적인 영역에서 승리해야 함을 기억하라.
2. 하나님 나라의 원칙 안에서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순종해야 한다.
3. 우리의 믿음과 고백에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1)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인간이 만들어 낸 무기가 아님을 기억하라.

목적을 가진 형통함
자신의 백성을 형통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우리는 모든 영적인 복과 특권을 받았다. 부와 평안, 기쁨과 건강을 포함해 삶과경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는 거져 받았다.
언약 아래 산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형통하다'는 것은 우리의 영, 혼, 육, 관계, 재정 등 무언가를 바랄 때 가장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무엇을 바라느냐
형통은 선한 것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zoe(영원한 생명)
혼은 생각과 의지와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난의 영 또한 우리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나님이 육신의 형통함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형통하기를 원하신다.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롬 12:16-18)

관계 가운데 형통하는 비결은 겸손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재정의 영역에서도 형통하기를 바라신다.
그들의 형통은 부와 재물, 때로는 돈도 포함하는 것이었다.
'꼭 필요한 만큼 가지면 돼'와 같은 사고방식도 궁핍에 속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흘러넘치는 재물이 있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은 왜 당신의 백성을 복 주기 원하시는가?
복주다. 형통할 수 있는 힘을 얻다.
1) 하나님은 단지 우리가 그분의 자녀이기에 형통케 하신다.
하나님의 소원은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시는 것이다. 궁핍하지 않은 상태 또한 하나님의 좋은 선물 중 하나다.
우리는 형통 자체가 아닌 공급자 되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실 때, 우리는 형통 안에 있는 그분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모든 부는 원래 하나님에게서 흘러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자만이 그 부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라(신8:18)

형통을 주관하는 법칙인 하나님의 법에 순종해야 한다. 형통의 원래 목적은 복을 받고 그 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것

2) 형통은 염려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기 위해 주어진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정해 놓은 예산이 채워지고 흘러넘쳐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흘려보내고 하나님 나라의 일에 재정을 대는 것
닫힌 원, 즉 정해진 예산을 설정해 두지 않으면, 그리고 '얼마가 충분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답을 갖고 있지 않으면, 형통은 함정이 될 수 있다.
너무 가진 것이 없어도 염려하게 된다. 가진 것이 없으면 많은 시간을 '돈을 버는 일'에 소모하고, 결국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라고 부르신 일을 하는 데 제산을 받게 된다. 
가진 것이 너무 많아도 염려하게 된다.
의무, 필요, 원하는 것 이라는 각각의 카테고리에 대해 하나님의 뜻과 일치된 닫힌 원의 예산이 있어야 한다.

3) 형통은 다른 사람들에게 기쁘게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어진다.
주는 것
우리가 줄 때에는 언제나 주님께 지시를 받아야 한다.

4) 형통은 세계 복음화를 위한 자금을 공급하기위해 주어진다.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형통을 약속하셨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시1)
2. 하나님을 찾는 사람(대하 26:5, 14:7)
3. 순종하는 사람(대상 22:12-13, 사1:19)
4.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렘17:7-8, 대하 20:20)

하늘에 쌓아 둔 보물들
성경은 하나님 나라의 자원은 희소하지 않고 풍부하다고 말한다.
풍부한 자원을 경영하며,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증가가 일어날 것을 기대해야 한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19:19-21)

투자를 보물로 여기는 것은 잘못이다.

하늘 계좌에 있는 보화
하나님의 원래 계획과 목적은 배가였다.
우리는 우리의 하늘 보화도 배가하고 있음을 믿는다.
우리는 우리가 주는 것이 맞는지, 준다면 또 얼마를 주어야 하는지 주님께 반드시 여쭈어야 한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라는 마음을 주실 때 순종함으로써 하늘 계좌에 입금하게 된다.
하나님은 필요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에 응하시는 분임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믿음이 없이는 그분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한다(히11:6) 믿음이 기본적인 필요조건

하나님 나라의 계좌에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구하고 흔들리지 않을 때 재정이 풀어진다.
우리는 그저 '돈이 필요합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구해야 한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24절에서의 '받은'의 의미는 '승인받은'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하기 바란다.
우리가 하나님이 재정을 공급해 주실 것을 확신할 수 있는 이유
1) 우리가 참새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
일용할 양식에 필요한 구체적인 재정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2) 우리는 믿음으로 살도록 부르심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의 고용주이자 공급원이셨다.

하나님이 돈을 우리 손에 흘려 보내시는 방법
1) 만나의 공급
2) 당신이 수고하지 않은 것을 추수하게 하시는 것
3) 하나님이 우리 손에 주시는 구체적인 씨앗을 통해서 오는데, 이 씨앗은 고용이나 퉂나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무언가를 의미한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가 하는 일은 복을 받게 되어 있다.(학2:19)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사람들을 만나고, 기회를 포착하고, 공부를 하거나 일자리를 신청할 때 얻는 발전과 승진과 더 많은 수입의 문일 수 있다.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입술의 고백
손의 부지런함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잠12:14)

행함에 따르는 진실한 믿음을 얻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들을 우리에게 더하여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일자리나 세상 체제가 아닌 하나님을 우리의 공급자 삼을 때,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 안에 자리잡을 때, 걱정이나 염려는 우리안에 있을 곳을 찾지 못하고 떠나가게 된다.

제2부 재정 사용의 다섯가지 성경적 원칙

공식이 아니라 지혜를 구하라
실패하고 낙심한 이유는 원칙 뒤에 존재하는 지혜와 명철을 이해하지 못하고 피상적인 공식만을 따랐기 때문이다.
솔로몬이 형통할 수 있었던 것은 단지 다윗의 원칙을 물려받았기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기 때문이다. 솔로몬의 공식과 원칙 뒤에 있는 지혜를 이해헀던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지식과 명철을 먼저 구해야 한다.

돈이 무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돈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으며, 비로소 돈을 하나님 나라의 사업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고후9:8-11)

하나님은 '능히 모든 은혜를 우리에게 넘치게 하실 수 있는' 분
그렇게 되려면 충족시켜야 할 조건들이 있다.
가장 기본 조건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즉 참새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은혜로 우리가 모든 것에 있어 언제나 넉넉한 것을 기뻐하신다.

우리가 그저 겸손히 그분의 은혜를 '받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구체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삶에 형통과 풍요를 풀어 주신다.
형통이란 하나님이 지시하신 것을 우리가 이룰 수 있도록 주시는 넉넉한 공급이다.
비전이 없는 곳에는 공급해줄 필요도 없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모든 선한 일을 위해 우리에게 번영과 풍성함을 주시는 것이다.

다섯가지 성경적 재정원칙
1. 씨 뿌리기(십일조)
2. 일용할 양식(소비)
3. 심고 거두기(씨를 뿌려 배가하는 것)
4. 의의 열매를 맺기(사람들을 멍에로부터 풀어 주기 위해 돈을 사용하는 것)
5. 베풀기(주는 것)

우리에게 돈이 없다면 이러한 목적을 위해 돈을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공급자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용할 돈을 주실 때, 우리는 위의 원칙들을 따라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4.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라
'씨 뿌리기'는 십일조
우리는 다른 데 돈을 쓰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속한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일부터 해야 한다.

무엇을
십일조를 한다는 것은 당신에게 주어지는 총수입의 10%를 주임을 위해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분의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돌려드리는 것'
하나님이 우리의 공급원이시기에, '나의 필요가 채워지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고 고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십일조는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기로 선택하고 결정하기까지 일어나는 영적 전쟁 중 하나이다.
급여 - 총 급여의 10%
사업체 - 그 수익의 10%를 십일조로

의무, 필요, 원하는 것 카테고리에 대한 개인적인 비용에 대한 닫힌 원 예산을 가질 것을 권한다.
그런데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공급자이신 하나님보다는 십일조를 하면 복을 받는다는 원리를 신뢰한다.
당신의 재정 문제에 대한 대답은 당신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그리고 당신의 하나님을 향한 신뢰에 있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음으로써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호의, 사랑 가운데 들어가게 된다.

당신이 저주를 제거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그저 그분의 피의 능력을 믿고 적용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재정원칙 안에서 살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십일조를 하지 않는 다면 세상 체제에 우리 자신을 맡겨 버리는 셈이 된다.

어디에
이 창고란 당신이 영적인 공급을 받으며 양육을 받고 있는 지역교회라고 본다.

언제
십일조는 공급을 받은 때에 드려야 한다.
수입을 받는 때마다 글야 한다.


십일조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십일조는 "옛적 길 곧 선한 길"(렘6:16)이기 때문이다. 십일조는 하나님이 당신의 재정 가운데 초자연적인 능력을 행하실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중력을 법칙처럼 보편적인 원리

성적 순결함은 당신의 삶에 큰 유익이 될 것이다. 또한 당신이 자녀들을 축복하라는 성경 말씀을 따라 자녀들을 축복한다면 당신의 가정은 훨씬 더 좋은 가정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원칙을 지키며 사는 것이 우리에게 실제로 큰 유익이 될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당신의 사고방식안에서 율법이라는 단어를 원칙이라는 단어로 바꾸기를 조언한다.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부분의 명령은 근본적으로 '지시'가 아니라 '설명'
기본적인 원칙을 설명해 주시고자 하신다.
하나님의 명령에는 이유가 있다.
하나님이 '이것은 하지 말고 저것을 하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신의 삶에 복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다면 당신의 삶에 엄청난 유익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사용하여 우리의 마음에 '참새 믿음'이 자라도록 하신다.
십일조는 보편적인 법칙인 '옛적 선한 길'일 뿐 아니라, 우리의 재정에 초자연적인 것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들은 '옛적 선한 길'을 따라가기로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재정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도록 한 것이다.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마음이다. 십일조를 하는 것은 "하나님은 나의 공급자시며, 맘몬의 영은 나의 삶에 권세를 끼치지 못한다"라는 믿음의 선포를 실제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것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약2:26)
십일조는 하나님을 공급자로 믿는 믿음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 
십일조는 사실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
규칙적이며 일관성 있는 십일조는 우리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공급자로 여기는 참새 믿음을 형성해 주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했노라"(말1:2)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입장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

십일조는 그저 하늘의 창고 문을 여는 첫 단계인 것이다.
십일조가 하늘 계좌의 문을 여는 것이라면, 헌금은 돈의 다섯가지 사용 원칙 중 십일조와 쓸 것을 제외한 다른 세 가지에서 풍성한 복을 풀어주는 것이다. 
십일조는 단순히 우리가 대신하여 돌보고 있는 하나님 소유의 신용계좌이다. 십일조는 '하늘 보화'를 열어 주지만,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다. 헌금은 복을 풀어 주는 것이며, 십일조와는 전혀 다른 목적들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경제 체제
하나님 나라의 재정이 기능하기 위해서는 헌금과 십일조가 필요하다.
십일조의 또 다른 목적은 한 개인이나 가정이 재정과 관련된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해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게 할 때,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을 비로소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 형통함은 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것
하나님이 나의 공급자이시자 나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는 능력이시기에, 우리의 비전은 한 치도 줄어들지 않았다고 선포하는 것이다.

십일조를 하는 것 VS. 십일조를 하는 사람
하나님은 우리의 돈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원하신다.
십일조를 하는 마음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

우리의 태도와 마음자세가 우리의 미래와 흥망을 결정한다. 우리의 삶 가운데 사람들과 상황들에 대해 오늘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내일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 계획하신 것을 갖게 될 자격이 생기기도, 박탈당하기도 하는 것
십일조를 하는 자세
어떤 사람들은 화를 낸다. 어떤 사람들은 슬퍼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기뻐한다.
십일조를 드릴 때, 그 십일조가 하나님의 목적(천국 계좌의 문을 여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십일조를 드리는 우리의 마음자세와 태도를 올바르게 해야 하는 것이다.

여호와께 거룩함
십일조 자체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
십일조는 누구에게 속한 것인가?
어떤 돈이 십일조인가?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레27:30)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다.
십일조는 성물, 즉 거룩한 것이다.
하나님의 돈을 대신 관리하는 자로서 그분의 것을 돌려드리는 것

거룩, 따로 구별된 것, 드려진 것
거룩의 반대는 일상이다.
거룩하다는 말은 일상적인 것과 구별되었다는 뜻이다.

십일조는 당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다.
십일조는 당신에게 있는 '일상적인' 다른 자금과 섞어서는 안된다. 당신은 십일조를 대신 관리하는 신용 계좌처럼 여겨야 한다.
만일 우리가 주님의 것을 관리하는 입문 단계에서 충성되지 못하다면, 어떻게 더 큰 자원 관리를 맡기시길 기대할 수 있겠는가?

체렘(cherem) : 하나님께 바쳐진 것
말라기 3장 10절은 십일조는 하늘 문을 여신다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십일조 사용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명령대로 했사오니(신26:13)

그들은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를 구제하는 데 십일조를 사용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십일조와, 조직을 위해 사용하는 헌금을 분명히 구별하도록 가르치셨던 것이다.

영적 태도의 점검
그저 십일조를 하는 것(가인의 경우)과 십일조를 하는 사람(아벨의 경우)의 가장 큰 차이는 십일조에 대한 마음자세
삶 가운데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기를, 즉 당신의 마음 가운데 참새 믿음이 자라나고, 하늘의 창고가 있는 당신의 계좌 문이 열리기를 바란다.
십일조를 준비할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첫 번째 원칙은 감사다.
십일조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 행하신 일과, 어떻게 우리를 어둠에서 놀라운 빛으로, 죽음에서 영생으로 이끌어내셨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두번째 원칙은 경배하고 기뻐하는 것
십일조는 예배의 행위이기 때문이다.
십일조는 기쁨으로 드려야 한다.
십일조를 준비하는 세 번째 원칙은, 이전에 여호와께 순종했는지를 다시 검토하는 것이다.
만일 어떤 범죄가 있었다면 그 문제들에 대한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하나님은 십일조에 대해 자신이 하신 말씀을 존중하신다. 십일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받을 수 있는 '참새 믿음'을 갖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부정한 몸으로 이를 떼어두지 아니했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5:24)
십일조는 살아 계신 분에게 드리는 것이다.
십일조를 하는 것은 우리 재정의 주인 되신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살아 있는 반응이라는 사실이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했사오니"(14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성령님의 인도와 지시하심에 순종했는가?
올바른 십일조 생활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시켜 준다.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소 할지니라(신26:15)

십일조에 대한 기본 원칙
1)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에 대한 감사와 기념이다.
2) 경배하고 기뻐하는 것이다.
3)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다. 나의 필요에 따라 쓰지 않는다.
4) 용서하지 못한 것을 다루어야 한다.(깨끗한 손으로 드려라)
5) 나의 재정 위에 예수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것이다.
6) 성령님의 깨우치심에 대한 순종이다.

5. 하나님의 청지기가 되라
하나님은 우리가 개인적인 용도로 돈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계신다.
삶 가운데 십일조를 생활화했다면, 그 다음 단계는 하나님의 자원의 청지기/관리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돈을 맡은 청지기로서, 돈의 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우리의 종으로 만들어야 한다.
얼마면 충분한가?

주님과 마주 앉아 주님의 눈을 바라보며, 이 질문에 솔직히 답해야 한다. 예수님은 어떻게 하는 것이 당신에게 가장 올바르고 적절한지 아시며, 당신의 재정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의견을 가지고 계심을 기억하라.
재정적인 결핍이 생기는 이유는 하나님이 재정을 충실히 공급해 주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가 청지기로서 공급받은 것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다.

청지기의 삶이란 마땅히 책임을 수반하는 것이다.
잠언 16장 9절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라고 말한다.
우리들도 미리 계획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을 공급자로 신뢰해야 한다.
자신의 재정 상황에 대해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돈이 고안된 합법적인 목적에 따라 돈을 사용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사고파는 것, 남들에게 주는 것, 그리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다.
엄숙한 진리는 우리의 청지기직(재물과 돈을 충성스럽게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참된 것을 풀어 주시는 조건이라는 사실이다.
은혜는 반드시 하나님이라는 통로를 통해서 받아야 한다. 우리는 은혜를 남용하거나 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령의 열매인 충성을 배우게 되기 바란다.

6. 예산의 원을 닫으라
그 재정에 대한 하나님의 목ㅁ적을 알기 위해 기도한다.
'닫힌 원' 예산은 하나님 나라의 재정원칙 중 세 번째 원칙이다. 
"쉽게 끊어지지 않는 삼겹줄"(전4:12)을 갖게 된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원칙
1. 하늘의 보화  2. 십일조  3. 닫힌 원
닫힌 원의 예산 안에 어떤 것들을 포함시켜야 하는가?
'의무'를 다하고,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쓸 돈은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원하는 것을 원에 포함하고자 할 때에는 먼저 주님께 그것이 적절한 일인지, 그렇다면 언제가 좋을지 의견을 물어야 한다.
닫힌 원 예산에는 '의무', '필요', '원하는 것'의 세 가지 카테고리를 포함시켜야 함을 알 수 있다.

닫힌 원 체제는 필요 이상의 재정이 들어오면 그것이 원 밖으로 나가 여분의 재정이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다른 구체적인 용도를 위해 사용된다.
최소 3개월 동안의 모든 경베를 기록
반드시 모든 것을 항목별로 기록해야 한다.
하나님의 관리인
가능한 한 장부에 매일 기록하라.

지출항목
1. 첫 열매 : 십일조 및 헌금, 주는 것(구제 및 나눔)
2. 예금/투자 : 특별히 원하는 것을 위한 예금, 하나님 나라의 목적을 위한 예금, 생명 보험 등
3. 음식 : 모든 형태의 식료품, 외식(외식은 오락 항목에 포함시킬 수도 있음)
4. 가사 : 화장품, 세제 등 일반적으로 식료품이 아닌 것
5. 주택 : 집세, 대출금, 전기세 및 수도세, 보험료 등
6. 의류 : 의복, 액세서리, 신발, 모자 등, 세탁비 등
7. 교통 : 자동차 유지비, 주유비, 수리비, 보험료, 도로 사용비, 주차비 등
8. 교육 : 학비, 교과서, 개인 레슨비, 교육 용품 등
9. 의료 : 보험료, 약값, 비상 약품, 개인 치료비 등
10. 오락 : 잡지 구독료, 취미, 휴가, 도서 등
11. 용돈 : 개인적인 용돈
12. 선물 : 생일, 결혼기념일, 성탄절, 기타 다른 선물들
13. 기타 : 사무용품, 우편요금, 미용실, 은행 수수료 등
14. 세금 : 월급에서 세금으로 제해진 모든 액수
15. 공란 : 빚을 갚는 것 등의 특별한 사용을 위한 공란
16. 15번과 같은 사용을 위한 공란
17. 총액(합계)

매월 말마다 각 항목의 합계를 내는 것
모든 수입에 대해 날짜와 출처, 금액을 기록하는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
의무와 필요와 원하는 것 중 어느 카테고리에 속하는지를 결정하는 것

각 항목의 석 달 평균액을 계산한다. 이제 지난 석 달 동안의 지출 습관을 기초로, 매월 각 항목에 실제적으로 얼마씩을 사용해야 할지 하나님께 여쭤보기 바란다.
주님께 단순히 이렇게 여쭤 보라. '이 금액이 너무 많나요, 너무 적나요, 아니면 적절한가요?'

하나님의 마음은 당신의 손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재정이 흘러가는 통로가 되기를 원하신다.
진정한 자유는 원이 닫혔을 때 온다.
예금은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각 예금의 이유를 적어보라.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 앞에 정직해질 수 있고 예금 통장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게 된다.
돈을 투자하는 목적은,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하여 부를 형성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21장에는 주님이 구하실 때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었던 자산의 예가 등장한다.
돈이 생겼다 해도, 너무 성급히 물품을 사는 데 뛰어들지 말라는 것이다. 항상 먼저 주님께 여쭈어 보라.

7. 빚을 해결하라
흔하다고 해서 절대로 정상적인 일은 아니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상황이 무척 어려워질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학1:5-7)

우리의 방법을 살펴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너의 방법을 살펴보라'
한 개인의 재정에 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확립된다는 것은 형통 공급, 빚으로부터의 자유를 뜻한다. 그러므로 계획하지 않은 빚이 생겼다는 것은, 그가 공급자이신 하나님과 단절되었음을 보여 주는 증거다. 즉 계획하지 않은 빚이란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무너진 상태를 보여 주는 것이다.

한 개인의 재정에 하나님의 질서와 권위가 임하게 되면, 필요들에 대해 적절한 때에 충분한 공급이 있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그리스도인들의 문제는 '방법'과 '시기'가 잘못되어서 발생한다.
우리가 이자로 내는 돈의 반만이라도 하나님 나라로 향한다면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지 한번 상상해 보라.
학개서 1장 5절 말씀을 다시 보자. 많은 사람들의 전대(지갑)에 나 있는 구멍은 그들이 (할부로) 구입하는 모든 물건의 이자라고 볼 수 있습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프랑스어로 'Mort'는 죽음을, 'gage'는 분량 또는 몫을 의미한다. 대출이란 '죽음의 분량' 또는 '죽음의 몫'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빚에는 엄청난 속임이 감춰져 있으며, 빚이 맘몬의 영에게 문을 열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투자하지 않는 이유
1) 안 하는 것이 하는 것보다 더 쉽기 때문에
2)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자의 능력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신용카드 빚
만약 당신이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닫힌 원의 예산이 깨어지게 되었다면, 카드를 잘라 버리고 사용을 중지할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만일 당신이 비상사태에 대해 하나님보다 신용카드에 더 의존하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누구를 신뢰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선한 사람은 유산을 남긴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업하기 - 데니스 피콕

관계적 청지기의 3가지 요소
1) 유산을 상속받는 것
2) 유산을 유지하고 늘리는 것
3) 유산을 미래의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

빚은 물질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영적인 영역에서도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라.
하나님의 때와 공급을 기다리는 것
점점 가치가 떨어지거나 소모되는 물건을 사기 위해 빚을 지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
빚은 재정의 거래인 동시에 영적인 거래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불의를 해결하라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시37:21)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상황은 돈을 빌려준 사람과 빌린 사람 사이의 관계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 자녀를 돕는 방법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빌려주고자 하는 사람이 먼저 하나님께 그것을 원하시는지 아닌지를 진지하게 묻고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다른 방법은, 빌려주는 사람이 전혀 받을 기대를 하지 않고 그저 선물로 돈을 주는 것이다.
상환 조건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은 빌리는 자는 빌려주는 자의 종이 된다는 진리를 말하고 있다(잠 22:7)

빌린 사람이 해야할 일
1) 하나님 앞에서 악했던 자신의 행위를 회개하는 것
2) 자신의 닫힌 원 예산을 점검한 후, 빚을 매월 얼마나 갚을 수 있는지 주님께 여쭙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시작하기

하나님도 온전히 사탄에게 속한 것은 사탄의 법칙을 따르도록 하신다. 그러나 우리가 돈을 지배하는 세상 체제의 규칙을 지켰다면, 하나님 나라의 원칙이 우리의 상황 가운데 역사하여 승리하게 해달라고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빚을 해결하라
만약 당신이 갚을 방법 없이 빚을 졌다면,빚을 해결하기 위한 첫 단계는
1) 그런 죄를 행한 것에 대하여 주님 앞에서 회개하는 것이다.
2) 패러다임의 전환
맘몬의 영은 당신이 '갖지 못한 것'과 '할 수 없는 것'들에 당신의 초점을 맞추도록 할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반드시 의도적으로,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과 할 수 있는 일들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당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도 그분이 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일들을 하기 시작하신다. 모든 기적은 사람이 하는 자연적인 일과 하나님이 하시는 초자연적인 일이 결합되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기적은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을 하고,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부분을 하실 것을 신뢰할 떄 일어나는 것이다. 그럴 떄 하나님이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실 수 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풀어 주는 첫 단계는 언제나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하는 것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우리가 우리의 길을 하나님의 길과 나란히 놓을 때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과 생명이 우리에게 흘러온다.
당신이 당신의 길을 하나님의 길과 나란히 놓을 때, 당신의 재정 안에 그분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흘러들어오기 때문이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16:7)

내가 갖지 못한 것과 할 수 없는 것에서, 내가 가진 것과 할 수 있는 것으로 초점을 바꾸고 난 다음에야 닫힌 원 예산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 각각의 채권자들에게 매월 얼마씩을 갚아야 할지 기도하며 여쭤본다. 각각의 채권자에게 매월 일정 액수의 돈을 배당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엄마와 아빠는 돈을 그런 것보다는 이런 것이나 이러이러한 일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단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더 지혜로울 것이다.
남의 주머니에서 꺼낸 돈을 헌금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우리가 빚을 다루지 않은 채 남에게 베풀거나 헌금을 드린다면, 이는 실상 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돈을 주는 것이 된다.
헌금하는 사람이 아닌 채권자의 예금인 것이다.

빚을 해결하기 위해
1) 빌리고 갚지 않은 죄를 회개한다.
2) 당신이 가진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3) 닫힌 원 예산을 계산하여 수립한다.
4) 모든 채권자들의 명단을 작성한다.
5) 빚을 갚는 데 쓸 수 있는 돈을 각각의 채권자에게 나누어 배당하고, 이를 예산의 빚 항목에 기입한다.
6) 채권자들에게 연락하여 매월 갚을 수 있는 금액을 제시하고 합의를 구한다.
7) 합의한 금액을 매월 신실하게 지불한다.
8) 닫힌 원 예산에서 그리고 흘러온 여분의 돈으로 베풀거나 헌금을 드려 하늘 계좌에 입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9) 하나님이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셔서 당신의 닫힌 원에 빚을 갚을 수 있는 넘치는 재정이 공급되기를 기대한다.

08. 의의 열매를 맺으라
'의의 열매를 맺는 일'
'불의'한 열매를 맺는 일
아주 높은 이자율로 사람들을 빚에 얽어매는 것(고리대금)은 돈을 불의의 열매를 맺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의'는 돈을 사람들을 노예 상태에서 풀어 주는 데 사용하는 것
하나님은 맘몬과는 달리 돈을 사용하여 사람들과의 관계를 세워 가도록 격려하신다.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고후9:10)
책임감 없이 탕감 받은 돈은 대부분 잘못 사용되기 쉽다.
재정적인 어려움은 대개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훈련과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돈 관리에 대한 잘못된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온다.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잠22:7)

'갚을 수 있을 때 갚으세요' 하는 함정
복음은 진정으로 영과 혼과 육 모두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능력이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세우고, 그들을 맘몬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해 돈을 사용하는 것

베푸는 것: 후하게 주는 것
베푸는 것은 또 하나의 합법적이며 성경적인 재정 사용 방법이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7)

주님이 지시하시는 대로 주고 베풀겠다는 마음을 결정해야 하는데, 그 동기는 다른 사람을 축복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우리는 먼저 주님꼐 그 상황에서 주어야 하는지 여쭤 보아야 한다.
만일 주님이 주라고 지시하셨다면
'얼마나 베풀까요? 질문하기
주님께 순종함으로 드리는 것은 당신의 하늘 계좌에 입금되는 것이며, 그 예금은 하늘 계좌에서 배가 된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시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바을 것이니라(눅6:38)

베풀고 주는 것의 목적은 다른 사람에게 복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재정을 다스리는 가장 중요한 원칙이기도 하다.
'베푸는 것'이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축복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돈을 갖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주변 사람들을 축복하는 일에 사용 가능한 돈이 꼭 있어야 한다.

우리는 즐거이 받는 것도 훈련해야 한다.
받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거짓 겸손으로 인한 것으로 실상 이것은 교만의 일종이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복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도록 우리가 받기를 원하신다.

주는 것의 3가지 방법
1) 계획 속에서 주는 것
2) 즉흥적으로 주는 것
돈이 당신의 종인 것을 기억하라.
3) 베풀어라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잠19:17)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눅4:18)

고린도후서 9장을 통해 본 돈의 5가지 사용 지침
1) 십일조 - 세금 공제 전 수입의 10%로, 십일조는 이미 주님께 속하였으며 창고에 드려지도록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한다.
2) 일용할 양식 - 우리의 개인적인 소비를 위한 자원으로, 닫힌 원의 예산을 통해 관리 되어야 한다.
3) 심고 거두기 - 여분의 재정으로 배가된 추수를 거둘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투자하는 것
4) 의의 열매를 맺기 - 관계를 세우고, 다른 사람들을 빚과 맘몬의 영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할당된 것
5) 베풀기 - 주님이 지시하시거나 또는 스스로 결정하여 가난한 사람들이나 다른 사람드에게 줄 수 있는 것

09. 심고 거둠으로 자원을 배가하라
재정을 관리하는 종
심고 거두는 것을 일곱 가지 기본 원칙 중에서 마지막 원칙
심고 거두는 원리의 주된 목적은 바로 재정을 하나님 나라에 흘려보내는 것이다.
참새 믿음 가지기, 십일조 드리기, 청지기가 되기, 닫힌 원 예산 세우기, 빚 해결하기의 다섯 가지 원칙들을 다 확립하고 나서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심고 거두는 재정을 관리하는 종이 될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재정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청지기로서 관리해야 한다.

세 번째 강에서 사는 사람
주님을 위해 더욱 많은 자원을 관리하고자 한다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충성스럽게 관리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운하를 지어 하나님 나라에 흘려보내는 것을 빨리 배우면 배울수록, 더 많은 자원을 다룰 자격을 더 빨리 갖게 되는 것이다.

심고 거두는 것의 올바른 목적
심고 거두는 원리는 하나님 나라의 기본원칙 중 하나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고후9:6)

심고 거두는 원리를 적용할 때는 심은 것을 거둘 것이라는 목적이 있다.
심고 거두는 체제는 직업이 된다.
우리가 돈을 심고 거두는 것을 통해 하나님은 그분의 구체적인 목적을 위해 우리 손에 자원이 넘치게 해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공급자
의, 식, 주
'참새 믿음'에 근거하여 채워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와 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8:17-18)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막4:20)

영적인 영역에서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실 때 수확이 따라오게 된다.
우리가 기도와 영적전쟁을 통하여 '씨를 잘 보살핌으로써'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이룰 때, 심은 돈이 배가되어 돌아온다고 믿는다.
하나님 나라의 원칙이 증가를 가져와서 거둔 것은 어떤 방법으로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1) 배가를 위해 사용할 돈은 주로 닫힌 원 바깥에 있는 여분의 재정에서 나온다. 
당신의 재정에 질서를 회복하라.
2) 주는 것과 심는 것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심는 것은 '일을 하는 것'
하나님이 재정적인 일에 당신을 부르실 때 '주님, 이것은 주는 것인가요? 아니면 심는 것인가요?'라고 반드시 여쭤 볼 필요가 있다.
3) 당신은 기도와 영적 전쟁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꺼이 할당하겠는가?
당신이 돈을 어디에 심는지도 중요하다.
언제나 하나님께 어디에 심어야 할지 여쭤보고, 그씨로부터 최적의 수확을 할 수 있도록 주님꼐 구해야 할 것이다.
4) 당신은 재정의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즉, 예산의 원을 닫고 부채를 제거해야 한다.
5) 농부는 자신이 밭에 무엇을 심었는지 알며, 농작물을 수확할 때가 되기를 기다리며 준비한다.
6)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수확하고 거두려면 수고하여 일해야 한다.

씨를 심은 후 돌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단 씨앗을 심었다면, 수고하고 애써야 한다.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막23:25)

세상의 염려와 걱정, 세상이 재정에 대해 너희를 압박하는 것들, 그리고 이 세대의 혼란과 쾌락과 즐거움과 헛된 영광과 재물(당신을 위해 일하고 있는 돈)의 속임수와 다른 것들에 대한 갈망과 뜨거운 욕망이 소리 없이 기어들어와 재정에 대한 성경 말씀이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거나 너희 공급을 막아버리지 않게 하라(예산의 원을 닫으라)
 만약 그렇게 되면 너희는 세상 체제에 들어가고 세상 체제가 공급할 수 있는 것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수확보다 하나님 자신을 구하기 원하신다. 수확의 주인은 하나님 이시다.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마25:15)

하나님 나라 안에서 돈을 사용할 때 요구되는 최소한의 수준은 세상 체제로부터 받은 이자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넘쳐나게 주심으로써 그 여분의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기를 원하신다. 또한 주인은 상급으로 더 큰 책임을 맡기신다는 것을 주목하라.
귀인은 이제 상급으로 책임만이 아니라 권세를 주고 있다. 한편 돈은 '지극히 작은 것' 이라고 불리고 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 하니라(눅16:10)

예수님은 우리가 돈을 다루는 가운데 충성됨과 청지기 됨을 배우길 원하시며, 우리가 이러한 원칙을 배우도록 우리를 세상에 두신 것이다.

결론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9:8)

하나님은 모든 은혜가 당신에게 넘치게 하실 수 있으시다.

728x90

'HappyFactory_ > Book_'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렌드 코리아 2024  (1) 2024.02.07
반드시 해낼 거라는 믿음 - 전대진  (1) 2023.12.15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1) 2023.10.25
누가 내치즈를 옮겼을까?  (0) 2023.10.12
하루 5분 습관 수업  (0)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