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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WorkDiary_

목포현장

나를 살아숨쉬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현장입니다.
이일을 하면서 그래도 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바로 현장입니다.
현장을 다녀오면 많은 것들을 얻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별것 건지지 못하고 오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장을 보고오면 현장에 대한 이해가 빨라서 시스템 디자인을 하는데 큰 도움을 얻습니다.

목포현장은 신축중인 곳이었는데 이제 인테리어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곧 시스템을 설치하게 되겠죠! ^^
시스템을 설치하게 되면 그때엔 현장에 나가서 머물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먼지를 먹고 꾀제제한 모습으로 지내야 할지라도, 저는 그런 경험들이 좋습니다.
같이 땀빼고 서로 부채질도 해주고, 그렇게 힘들지면 부대끼면서 배워가는 현장이 저는 좋습니다.
얼른 진행이 되어서 현장에 또 갔음 좋겠습니다!
그럼 정말 기분 좋아질 것 같아요! ^^
다시한번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되겠죠! ^^
D.K (2005-07-02 17:35:39)
예나씨 고생이 많아용~

난 태백에 내려와 있습니다. (엄연히 이야기해 올라온거지만.. 태백산으로..--;)

아무튼, 안전모가 삐딱한거시... 왠지 잘 어울리넹~ ㅋ~
소리사랑 (2005-07-03 19:37:39)
^^ 잘어울리죠!


2005-07-01 20:05:21, 소리사랑v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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