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_ 창성아웃리치_1
2012_ OSAKA STORY_1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오사카 아웃리치 다녀왔다. 처음부터 갈 생각이 없었는데, 자연스레 동참하게 하시는 것을 보며 순종하게 된다. 올해는 부팀장으로 섬기게 되었지만, 사실 할일이 없었다. 팀장님과 총무가 너무 너무 잘 해주니, 내가 할게 없었다는 것. 난 오히려 섬김만 잔뜩 받고 돌아온 것 같을 정도니까. 늘 그렇듯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여러 고민을 하기 마련. 특히 나처럼(응? 나처럼*) 좀.. 이상한(응?!) 성향은 더더구나 사람 모이는 것에대해 한박자 쉬게 된다. 걱정, 사실은 안하지 않았으나 이번 아웃리치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부조화 속의 조화가 어떤것인지도 보게 되었다. 각설하고, 우리는 아주 저렴한 이스타 항공을 탔는데, 흡~ 제주항공을 넘어서는 저가항공. 유럽에 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