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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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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6_제2막 2019년 6월 6일에 만나 꼭 3년을 채워 2022년 6월 6일에 결혼이라는 것을 했다. 살면서 결혼이라는 것은 나의 이야기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막연했던 결혼에 대한 생각과 시선,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결혼이라는 것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내 앞으로 다가왔다. 시커멓고 긴 터널을 지나서 만나게 된 것이 결혼이라니.. 너무 생경했고 여전히 그러하다. 인생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살아봐야 아는 것이니 살아가며 살아보며 견뎌보기로 한다. 잘해보아요 내 짝꿍!
SPC홈페이지_ SPC 사운드피플컴퍼니를 시작하고 제일 먼저 작업에 들어간 것은 바로 홈페이지_ 자료가 많이 빈약하다보니 가장 먼저 접근이 빠른 홈페이지를 정리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이 섰다. 그래고 며칠간 밤샘 작업을 통해 결과물을 얻었다. 시간투자대비 좋은 결과를 얻었다. 감사하다. 웹페이지 오픈하고, 바로 모바일 페이지 작업. 모바일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모바일 웹페이지 정리도 마무리. 깔끔하다. 하나하나 보기가 편해졌다. 뿌듯하다. 감사하다. 하나하나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들도 재미있고, 그 안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는 것이 기쁘다. 나는 그렇게 오늘도 한발자욱 전진했다. 내일도 한발자욱 더 전진할 것이다. 모두가 불가능을 외치는 지금. 나는 불가능 속에서 가능성을 향해 달린다. 감사함으로
기계만지는 여자.. 꽤 오랫동안 기계와 가깝게 꽤나 가깝게 지내왔다.. 사실 장비에 그닥 소질 없는 내가.. 그야말로 기계치인 내가.. 첨단 장비들을 만지며 살아간다는 것이 실로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 나 기계만지는 여자다! 그런 나를.. 그러니까 내가 기계와 친하지 않은 나를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다. 다들 나는 기계와 아주 아주 친숙하다 못해 동거수준의 여인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와 다르다. 진짜로 깊이 파고 들지 않음, 쉽사리 기계와 친해지기 어려우며, 만약 내가 정말 잘 다루는 기계가 있다면.. 그야말로 나와 수도없이 동침한 장비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장비들도 나를 알아보는 것 같다. 내 손을 타면 이것들이 스믈스믈 앓는다.. 그러다가 심지어는 실신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왜! 왜! 왜! 도대체 왜 그..
2009_아침고요수목원 /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_예나편 컴퓨터 안에는 수천장의 사진들이 3개의 하드드라이버중 한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많은 추억들이 꼼지락 꼼지락 밖으로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지요. 오늘은.. 수천장의 사진들중.. 이곳에 머무는 그대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조금 뻔뻔하게 제 사진을 한바닥 깔아 볼 참입니다. 지난해 내 사랑하는 언니들과 함께 했던 아침고요 수목원 사진입니다. 이미 그 전에도 수바닥 깔았던 사진들 이지만.. 깔아댄 사진보다 아직 하드에서 꼼지락대고 있는 사진들이 수배는 더 많습니다. 하하~ 그대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저는 일단 갑니다!!! ^^ 숨한번 고르고 시작하시길 권장합니다. *^^* 얼레........ 많이도 깔립니다 그려! 제가 말했잖아욤~ 숨한번 고르시라고............ ㅋㅋ 한타임 쉬..
2010_ >> 4년만에 다시 학생이 되었다. 다시 잘 해낼 수 있을까.. 약간의 두려움도, 설레임도 함께 공존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조금 더 과감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늘 그래왔듯이, 나는 2년간의 나와의 약속에 충실 할 것이며, 반드시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다. 다시 찾아간 학교.. 대학원생으로.. 다시 화이팅.. [OPIc INTERMEDIATE HIGH-ENGLISH] [DIPLOMA of SDA] [ Association of Performing Arts Technicians and Designers ] [ SIM3 Training and System Design ] [ Comprehensive System Design Seminar ] PLANS FOR 2010_ Graduate School _ ..
Showed up through the ProAudio Asia_ Pro Audio Asia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음향시장에 대한 기사를 두루두루 다뤄주는 잡지이다. 영어 잡지라는게 늘 부담이었던 PAA를 가까이 두기 시작한건 저렴한 영어를 살짝 보강한 후, 그러니까 한국에 들어온 이후부터 걍 열심히 읽기는 한다. 읽기만 ㅋㅋ 지난 KOBA SHOW에관한 기사가 실리면서 지면에 떡하니 면상이 드러나게 되었으니 Tim Goodyer의 작품이되겠다. 지난번에도 살짝 포스팅을 하였는데, 팀은 PAA의 편집장이다. 사실 PAA 볼때마다 편집장 궁금했었는데 실제 만나보니.. 걍 옆집 아저씨 같았다. ㅎㅎ 인덱스에 한번 면상 나와주시고, 그리고 KOBA SHOW에 대한 기사가 실리면서 하단부에 다시 소개되었다. 뭐.. 별 내용은 아니지만 해외 잡지에 면상이 나와주신건 처음되어주신다..
in Yeiltown I went Yeil town a few weeks ago.. I met a dog who he was really huge dog.. Actually I was smile but I was scaried. When I met his eyes, I was in fear indeed.. ^^;
in Grandvill Island_ in Grandvill Island with Evan, Tim, Mihwa_ July. 1.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