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운드피플컴퍼니

(11)
감사해요 _ ICE PARTY SPC STANDING PARTY 두번째 이야기 ICE PARTY_ 2013.08.20 한 여름 내내 뜨거운 태양아래 고생 덕지덕지한 나의 벗, 오빠, 동생, 그리고 많은 음향인들을 위해 마련한 깜짝 파티.. 함께 빙수먹기.. 감사하다. 콩한쪽도 나눠먹는거라고.. 어릴적부터 부모님께, 할머니께 배워왔는데, 그게 맞는거구나.. 하고 하루하루 더 살아가며 깊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그들이 우리 스피커를 쓰던 쓰지 않던, 늘 내 주변어딘가에서 제 역할을 해 주고 있기에 나도 SPC도 하나의 톱니 역할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_하고 생각하면 우리의 고객이고 아니고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함께 욘차~ 욘차~ 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삶에 커다란 힘이..
SPC홈페이지_ SPC 사운드피플컴퍼니를 시작하고 제일 먼저 작업에 들어간 것은 바로 홈페이지_ 자료가 많이 빈약하다보니 가장 먼저 접근이 빠른 홈페이지를 정리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이 섰다. 그래고 며칠간 밤샘 작업을 통해 결과물을 얻었다. 시간투자대비 좋은 결과를 얻었다. 감사하다. 웹페이지 오픈하고, 바로 모바일 페이지 작업. 모바일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모바일 웹페이지 정리도 마무리. 깔끔하다. 하나하나 보기가 편해졌다. 뿌듯하다. 감사하다. 하나하나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들도 재미있고, 그 안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는 것이 기쁘다. 나는 그렇게 오늘도 한발자욱 전진했다. 내일도 한발자욱 더 전진할 것이다. 모두가 불가능을 외치는 지금. 나는 불가능 속에서 가능성을 향해 달린다. 감사함으로
SPC_새로운 도전 IMF 쓰나미를 제대로 맞던 1998년 10월 4일 첫 출근했던 대흥음향, 그리고 무작정 자유를 찾겠다며 회사를 그만두고 신생회사로 적을 옮겼던 곳 지오영상음향, 밤낮없이 야근해대느라 회사에서 걸려오던 사장님의 전화 안받겠다고 집 전화 끊고 지냈던 세월. NEXO에 꽂혀 NEXO따라 삼만리 한국히비노로 옮겨서 넥스코까지 NEXO와의 첫사랑이 지속되었다가, 본의아니게 맞게된 패밀리 붕괴, 그리고 새롭게 맞이한 OUTLINE과의 새로운 사랑, 그렇게 5년의 세월 그 중간에 잠시 6개월간의 일탈 캐나다행. 그리고, 2012년 4월 30일, 계획에 없던 백수가 된다. 아무런 계획 없이 그만두게된 회사, 단 한톨의 고민도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내려놓음은, 그 동안 긴 세월을 보내면서도 그토록 시원하고 담백하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