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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20150114_

 

# 효율

하루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남과 동일하고,

시간을 가지고 투덜거리는 것은 못난이 짓이라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내게 주어진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능력이다.

바쁜 것은 감사한 일이다.

결과 없이 뭐하는지도 모르게 바쁜 것은 비 효율적인 것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 안에서 생산성 있거나, 생산성을 이끌어낼 만한 무언가를 하는 것은 효율성에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다.

비교적 괜찮다.

이정도면 괜찮다.

다만, 기대하며 기도하는 것은 지금의 패턴이 쭉...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

이렇게 유지만 되어줘도 정말 감사한...

 

# 사람

하나둘씩 독립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래의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에 조금씩 변화가 오게 되는 것 같다.

꼭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리고 꼭 감사한 마음을 반드시 얹어서 돌려드리고 싶은 사람도 있다.

그리고 궂이... 라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시간이 차곡 차곡 쌓여 가면서 나에게도 기준이라는게 만들어 지고 있는 모양이다.

그 기준이라는 것이, 결국 사람에 대한 신뢰인 것 같다.

조금 더 인간적이고, 바른 사람에게, 마음이 통하고 동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더하고 싶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조금 더 비싸더라도 그 마음이 통하고 동하는 사람 물건을 팔아주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 약속 I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약속의 땅을 늘 선물로 주셨고 축복을 더해 주셨다.

구약의 하나님은 신약 시대에서도 동일하게 일하셨고, 그 성경속의 하나님은 지금의 오늘의 나에게도 동일하게 일하신다.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했던 일들이 하나둘씩 선명해지는 것에 짜릿함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일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하신다.

내 편에 서시고, 나를 향해 손을 들어주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위로하시고 힘을 주시며, 나를 대신해 일을 하기도 하신다.

나의 아버지이시다.

그것으로 족하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니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주님...

얼른 정리가 되고 비금도에 얼른 걸음을 돌릴 수 있게 해 주세요.

 

# 약속 II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은 더 나은자를 준비하시고, 나에게 꼭 맞는 사람을 예비하셨다.

내게 맡겨주신 일, 열어주신 길을 함께 기꺼이 걸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 조금 더디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아주 대단히 괜찮은 사람이니,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니,

염려하지도 조급해 하지도 말고,

지금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면 된다.

돈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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