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ppyFactory_

(778)
차태현님이랑_ 닮았단 얘기도 하고... ㅋㅋㅋ 삼성화재 광고 촬영때 차태현님 사진 찍다가 딱 걸렸다. 얼마전 광고 촬영장에서 차태현님이랑 찰칵!!! 남자 옆에서 오징어된 나.. 뒤에 LT60은 까메오인걸로... 차태현님 사진 찍으려다가 딱 눈마주쳤는데... "나 찍어서 뭐할라고~ 같이 찍어야지!!! 이리와요 같이 찍어요!" 스타님 매너쩌심...
Francesco 어찌어찌하다보니 친구가 된 프랑코 아저씨,AIDA 1963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에 오셨다. 제작년에도 그리고 작년에도, 그리고 또 올해도 봤지만, 올해 한국에서의 만남은 더 즐거웠던 것 같다.불과 두달전에 만났는데 무척이나 오랜만인 것 같은 기분!이탈리아 멤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보낸 따뜻한 밤! ^^*
16 White Snow 생일 자축기념 발레, 통상적인 발레에 대한 틀을 깬 공연이었다. 현대카드의 감각이란.... 넘넘 재미있게 본 공연, 발레가 이렇게 파격적일 수도 있구나... 했던, 파격 자체의 발레였다. 무엇보다 의상이 몹시도 파격적이어서.. 음마야~ 동작 하나하나 너무도 아름다워서 혼을 쏙~~~~~ 빼놓았던 공연! 잘 골랐음~ ^^*
관찰의 힘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에서 발견하게되는 놀라운 사실. 현상. 특별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들 속에 놀라운 흐름들이 있음을 발견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관찰의 힘은 아주 사소한 것들 속에서 놀라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긴 시간 잡고 있었던 책이지만, 읽는 동안에는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있었던 것 같다. Hidden in Plain Sight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혁신의 발화점은 주변의 평범한 것에 있다 사람들을 이해하려면 먼저 손대지 않은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인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해야 한다. 극히 평범해 지나치기 쉬운 것들 속에 미래의 기회가 있다. 제1장 '하기'와 '하지 않기'의 경계를 가르는 마음의 선 인간 행동의 핵심에 다가서는 방법은 바로 이런 종류의 기본적..
한국어를 팝니다 - 선현우 세계를 무대로 안방에서 창업한 선현우 이야기 한국어를 팝니다. 우연히 서점에 들렀다가 책이 나온걸 보고 무척이나 반가웠던, 역시 현우씨구나... 했던 기억이 난다. 북포럼에 현우씨가 게스트로 온다는 말에 일정을 조정하고 오랜만에 북포럼에 들렀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현우씨는 투명하고 당찼다. 뭘해도 될놈이야! 라는 말이 아마도 현우씨를 두고 했던 말이 아닐까 싶다. 책은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현우씨의 성공담들이 그대로 녹아져 있는데, 이 책을 보면 실패의 쓴잔은 맛본적 없는 사람 같지만, 인생에 어찌 쓴맛을 보지 않았을까... 보이지 않는 숫한 시련과 아픔들은 영광의 기쁨들로 그저 녹아진 거겠지... 싶다. 긴 시간 동안 무척 외롭고 힘든 길을 걸었을테지만, 현우씨라면 그 길도 즐기지 않..
대담하게 맞서기 - 브레네 브라운 책 제목이 무척 맘에 들었던, 그래서 집어 들었지만, 느즈막히 손에 쥐었던 책. 읽다가 중간 공백을 많이 갖게되었던 책이지만 읽어봐야할 책이었던 것 같다. 대담하게 맞선다는 것은 어쩌면 결국 나 자신을 더 깊이있게 알고 그 방향을 잡아가야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결정장애, 아쉬운 소리 못하는 성격, 어쩌면 우유부단함이라고 스스로를 우아하게 포장하며 감춰둔 비겁함, 혹은 용기 없음의 나 였는지도 모르겠다고... 완벽을 강요하는 세상의 틀에 대담하게 맞서기 DARING GREATLY 완벽하게 사는 일은 불가능하다. '무언가를 해내도, 설령 해내지 못해도, 이미 나는 충분하다' '그래, 난 불완전하고 취약하며 때로는 사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한편으로 내가 용감하며, 사랑받고 소속감을 누릴 자격이..
RQ 위험인지능력 이 책이 나의 사고방식을 바꿔놓을 거라고 했다. 바꿀 수 있을 것이다가 아니라 나를 바꿔놓을거라고! 해서... 정말 이 책, 잘 읽어내고 싶었고, .... 뭐.... 그랬다. 이 책, 나한테는 실패! 요는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판단을 해야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정말 좋은 책일텐데, 나에게 와닿지 않는 것은 내가 준비가 덜 탓인 듯 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도전을 해 볼 테지만... 그 기회가 다시 와 주기만을 기대해 볼 뿐... 흘.......................................................... 미안해요 딜런 에번스~
비긴어게인 오랜만에 정말 좋은 영화를 만나서 좋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러브액츄얼리에서의 모습 그대로 조금 더 깊어진 눈빛과 연기로, 그렇게 참 멋진 작품과 함께 나타났다. 참 좋다 이영화. 마룬파이브의 음악 색깔은 역시나 애덤 리바인의 목소리였던게야........................... 하며..... 몹시도 아름답게 어우러진 소탈한 키이라 나탈리의 노래가 몹시도 잘 어울린다. 참 말랑말랑하다. 음악때문일거야..... 너무나도 자극적인 요즘 노래 가사들과 몹시도 대조적인 노랫말, 툭툭 던지는 감정의 선율이 참 아름답다. 그리고 꾸며지지 않은 원재료 그대로의 신선한 맛을 즐기는 것 같은 그레타의 노래, 음악을 다루는 장비와 매일 지내고 있지만, 사실 나의 음악의 지경은 몹시도 협소하고, 사실 너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