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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시는 하나님 - 헨리나우웬 이분의 글은 언제나 명확하고 힘이 있다. 그래서 참 좋다. 인생을 통찰하는 다섯 가지 지혜 1. 작은 자아에서 더 넓은 은혜로 From our little selves to a larger world 어떻게하면 내 고통을 성장과 배움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 나는 그들을 보며 고통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 한복판에서 생에 몰입하는 것이 고통을 통과하는 길임을 배웠다. 어떻게 하면 인간의 아픔을 하나님과 연결지을 수 있는가? 자신의 이야기 일부를 하나님의 눈과 자신의 양심을 피해 숨기려는 것은 내가 내 과거의 심판자가 되겠다는 뜻이다. 상실과 상처를 벗어나는 길은 그 속에 들어가 그것을 통과하는 것이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9:13)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
아버지의 마음으로 들려주는 결혼과 가정의 지혜, 사랑하는 가족에게 - 하용조 현정이에게 선물받은 책, 이 책을 읽으며, 역시 성경이 모든 삶의 메뉴얼이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금.. [밑줄긋기]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꿈이 있습니까?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ㅊ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잠 31:10-31) 아내들이여, 모두 다 현숙한 아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
따옴표 다이어리 - 정희정 내가 이 책을 왜 샀더라..? 하고 생각했다. 평범한 일상을 꼼꼼하게 예쁘게 살아갈 것 같은 작가의 일상의 마음이 소박하게 담겨진 책이다. 책속의 글의 질을 평가하기보다는 이 책의 의미 그러니까 가 주는 의미에 집중하는게 맞는 것 같다. 이 책을 접하며.. 아.. 나는 왜 책 집필을 포기 했던가 하고 생각도 했다. 이 책이 쉽게 쓰여졌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다. 농축된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진 책이 분명하다. 다만, 이런 스타일의 책도 얼마든지 공유될 수 있는..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이다. 나른한 오후, 햇살 아래 함께하기에 좋았던 책.
숨쉬듯 가볍게 - 김도인 참 매력터지는 여자 같다. 어눌한 말투에 뭐 이런 여자가 팟캐스트에서 방송을 한다는거야!? 하고 첫 번째, 두 번째.. 다섯 번째.. 지대넓얕을 들으며 초반부에 그런 생각을 했었더랬지. 그런데 김도인, 정말 촌철살인. 멤버중 최고의 내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뒤로 갈수록 더 강력해 진다. 김도인의 철학적 깊이와 내적 성찰 등을 토대로 쉽게 풀어낸 책 는 정말 숨쉬듯 가볍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햇살 보드라운 겨울. 이 날에 가볍게 커피한잔하며 햇살을 즐기기에 참 좋은 책.
SPRINT스프린트 '스프린트'에서는 구글 수석디자이너 젱크 냅이 직접 개발한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법을 선보인다. 월요일에는 전체적인 지도를 만들고 화요일에는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수요일에는 가장 좋은 솔루션을 결정하고 목요일에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금요일에는 고객을 인터뷰함으로써 피드백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시점에 접하게 된 책인데.. 아.................................................................................................................... 아무리 단순한 것도 결단과 행동이 중요!!!!!
나는 30초가 다르다_ 정윤정 쇼호스트로 유명한 여자라고 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분이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몰랐지! 당연히... 쇼핑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홈쇼핑을 즐겨할리 만무했으니, 이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뭐람! 지난번 일이 있어 파주 출판단지에 갔다가 충동적으로 집어든 책이었다. 정윤정이라는 분의 얼굴사진만 너무 많아서 좀 거부감이 느껴지지만.. ㅋ 쇼호스트한테서 무얼 얻을 수 있을까..? 싶었으나, 아무생각 없이 집어든 책 치고는 참 많은 것을 얻은 책! 열정을 당해낼 것은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연말에 아주 좋은 자극이었음!!!! 글도 짧막짧막해서 아주~ 쉽게 읽히는 책! 밑줄긋기 끊임없이 반응하고 감탄하라 감탄하는 것이야말로 나만의 공부다. 반복학습의 효과는 크다. 감각의 끈을 놓지 말고 끊임없이 ..
그럴 때 있으시죠? - 김제동 김제동을 참 좋아한다.그 사람의 생각의 결과 마음의 결이 좋다.말과 행동이 함께 늘 동행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이 결코 헛되지 않음으로 흘러감도 좋다.참 좋은 사람이다.김제동의 책을 읽으며 그래 이런 사람이었지.. 하고 끄덕이게 된다.그리고 참 따뜻한 이 사람에게 더 마음을 담게 되는 것 같다.책을 읽으면서김제동의 놀라운 언변(그냥 말 잘하는 것이 아니라 울림을 만들 줄 아는)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늘 노력하고 애쓰고 돌아보는 그 모습이참 좋다.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참 멋진 사람.참 좋은 사람.
하나님의 관점 - 토미테니 영적으로 무너저 있을 때, 이 책을 추천받고 바로 구매했다. 문득 문득 "정말 나는 크리스천인가?" "정말 나는 구원 받았을까?" "정말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른 삶을 살고 있을까?" 스스로 묻게 된다. 아니, 사실은 자주 자주 묻는다. 이 책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방법도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좋은 책을 추천해준 지은이에게 땡큐! 그리고 나의 아빠아버지 나의 하나님. 당신은 내게 최고의 존재이십이다!!! 모든 것은 관점에 달려 있다. 경험은 객관적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이라고 한다. 그만큼 해석학적 관점이 경험의 세계를 좌우한다는 뜻이다. 참된 관점과 거짓된 관점 진리를 알면 놀라운 자유가 있다! 하나님은 진리의 아버지이시다. 영적 전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