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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쉬고싶다_



아침에 일어나 씻고 출근_
일하다가 오후 4시 30분 사무실 퇴청_
천안행 버스_
천안순천향병원_
아빠면회_
서울행 버스_
사무실_
야근_

요즘나의 일과이면서 오늘나의 일과_
피곤하다... 사실 정말 쉬고싶고 자고 싶고...
머리속이 터질지경이다.
이럴때 하필 일도 미친듯이 많다... 큰 프로잭트들이 많다. 짜잘한 것들도 없고 크디큰 프로잭트들 뿐이다.
행복한 비명인가?
아.......... 아니다...
지금만큼은 정말 힘들다.
너무 버거워서 숨이 턱턱 막혀오기도 하고, 어딘가로 잠수타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충동이 하루에도 수십번...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그런가보다...
그래도 힘을 내야한다.
그래야만 하니까...

프린트걸고 잠시... 마음 정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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