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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CANADA(2008)_

7주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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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째 접어든다. 참 오랜 시간을 여기서 보낸 것 같은데... 겨우 7주이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경우엔 시간이 퍽도 안간다 싶다가도 어떨대는 나에게 나겨진 시간이 얼마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오늘은 두번째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첫번째 할때 보다 훨씬 느긋한 마음으로 했고, 지난번보다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발표를 한 것 같다. 영어실력보다는 편해진 마음때문이겠지..

오늘은 하루정일 에세이와 시름을 해야했다. 새로시작한 엑스트라클레스.. 사람을 아주 잡아주신다.
공부 많이될거라며 한번 도전해 보라던 Evan오빠는 반을 떠났다.. ㅠ.ㅠ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모양이다.
오늘은 프리젠테이션도 끝나고 해서 편하게 영화나 보려고 했었는데.. 온종일 이놈의 에세이 쓰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어떻게든 내 영어 스킬만 쭉쭉 improve되길 바란다. 그렇게되기만 한다면 이까짓거.. 별거겠니..

사실 오늘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나간 진도 정리도 못했고, 아무것도 손을 못댔다..
이놈의 에세이티쳐는 숙제 안해오면 살벌하게 갈군다. 갈구는 수준을 넘어서서 수업은 뭐하러 들어오냐는식의..
살벌한 발언을 서슴없이 한다.
머.. 티쳐말이 틀린건 아니다. 숙제는 숙제니까..
암튼.. 내가 지금 이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을만큼 가치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내일이 또 기대되는구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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