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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Today'sNote_

우울한 오늘 날 달래줄 그대는 누규~?



이젠 우리 종욱님 유부 되어주셨고..
하지만 더 없이 멋져 주시고..
서른넘은 노처녀 가슴설레 주시고..

오늘 대책없이 우울하긴 한데..
생크림 듬뿍 커피로도 안되고..
나를 달래줄이 그 어디도 없으니..

나에겐 오직 그뿐이라오~~~
웃자웃자웃자!!!
종욱 장타 열라 날렸으나 계속 캐치되고..
괜찮다!!!

울 종욱군 홈런 날리는날..
나도 홈런이다~

고예나야..
언제까지 만날 그렇게 있을건데..
바보같이 밍기적 거리다가 이게 뭐니..
멍충 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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