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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YEStory_

신안정보통신

지인(지창용)의 소개로 김도형이라는 분을 만나고 신안정보통신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다.

조금은 생소한 기업.

혹시 D프로젝트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붙여주시는 기업같은 생각이 들었다.

한시간 가량 대화를 하며 하나님은 내 입술을 주관해 주셨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은 늘 그렇게 상상을 초월하신다.

나의 모습을 그 상황에 따라 알맞게 바꾸시기도 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 그렇게 일하신다.

신안정보통신_ 적극적인 프로포즈였다.

투자 이야기까지 거론된걸로 봐서는 더더군다나_

우리로서는 의아한 제안이기도 하고 서프라이즈가 아닐 수 없다.

기도하고 하나님앞에 내려놓고 가야할 부분일 것이다.

아버지께서 분명히 열어주시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늘 나의 예상밖의 상황을 만드시고 일하시니까.

크리스찬기업의 그 모습 그대로였다.

감사했다.

서창원 과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고백하게 되엇다.

감사했다.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

어찌 감사하지 않으랴..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그리고 이 만남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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