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ppyFactory_/Drawing_

연필



슥슥~ 서걱서걱~

11살 그때부터 연필을 깎는 재미는 좀처럼 사그러 들지 않는다.

끝은 뾰족하게... 길게...

연필이 좋다.

성능좋은 샤프보다... 늘 나무결을 따라 깍아내는 연필이 참 좋다.

아!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버렸음...

연필 회사에 전화할까!!!? ㅋㅋㅋ

흠냐.............................. ㅋ

모나미에 전화를 할까? 외국회사가 나을 것도 같은데..................... 스테들러??? ㅋㅋㅋㅋㅋ

아~

향기나는 연필...

연필을 깍을 때마다 향기가 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

나무 냄새도 좋고... 풀 냄새도 좋고...

그리운 누군가의 냄새도 좋고...

연필을 깍을 때마다 향기가 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ㅋ
이미 있으려나................? ㅋ

728x90

'HappyFactory_ > Drawing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테라스  (0) 2015.10.10
마음의 대일밴드  (0) 2015.09.14
인연  (1) 2015.09.04
비가오는 날_  (0) 2015.08.28
오기사님 따라하기  (0)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