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전_ 잠실현장

광화문 세팅과정을 스케치하고 잠실로 넘어왔다.
찌는 듯한 더위가운데 열심히 자리를 지키고 제 할몫을 다해내는 우리 스탭들이 참 자랑스럽다.
잠실에서 6명의 스탭과 함께 식사를 마치고 스탭들은 구장안쪽의 공간에서 세팅을 하고 나는 구장 스케치할 준비를 한다.

잠실구장에서는 이날 야구경기를 3시로 땡겨 경기를 치른 후에 M.net에서 주관하는 방송을 따고 바로 경기중계가 들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바로 무대, 음향, 영상, 조명 모두를 세팅해야 하기 때문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스탭들에게는 그야말로 LIVE상황_

경기가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전체 세업을 마무리 하는데 최소한 1시간 30분의 시간이 소요_
참 아슬아슬했던 시간이었고 덕분에 방송은 약간 늦게 시작이 되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세팅을 철저하게 진행되었고 행사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는 철저히 되었다.

잠실구장에는 NEXO Alpha System 2세트가 설치되었다.
전동리프트카에 시스템을 설치하여 구장중앙 무대로 이동하여 위치를 잡게 되었다.
기본적인 스피커의 각도는 전날 체크하여 에리어를 잡아두고 차로 위치만 고정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무대또한 이동용차량에 기본 무대를 설치해 두고 세팅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홈 거의 꼭데기쪽에서 스케치를 하고 중간부분에서 스케치를 한후 광화문으로 이동_

2006-06-16 09:54:54,  소리사랑ver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