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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네번째 생신_ 늘 가족들과 함께 했던 그 길.. 혼자 아빠와 만나고 싶었던 간절함.. 내 베스트 프랜이었던 사랑하는 울 아빠의 네번째 하늘나라 생신.. 슬픔과 비통함 보다는 하늘아버지와 함께 하늘나라에서 행복해 하고 계실 아빠를 생각하며 아빠의 하늘나라 생신에는 기쁜 마음으로 아빠를 만나겠노라고 다짐한게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이땅에 살면서 긴 세월 투병하며 지냈던 생활들을 떠올리면.. 비록 아빠가 너무 보고싶고 아빠의 품이 너무나도 그립지만 그곳에서 맘껏 걷고 뛰실 수 있을 아빠를 떠올리면.. 이겨낼만한 그리움 같습니다. 언제나 아빠에게 갈때는 가족들과 함께 였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가족이어도 아빠와 나만의 비밀.. 은 여전히 만들고 싶었나 봅니다. 어릴적부터 아빠와 나는 늘 우리만의 비밀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with Biffi_ 2010' KOSOUND in Kintex with Giorgio Biffi of OUTLINE
2010' KOSOUND_ 2010' KOSOUND on 24th~26th in November in Kintex. 해가 갈수록 KOSOUND의 규모는 점점 축소되는 듯한 느낌이 들고, 참가 업체들 또한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KOSOUND에 대한 나름대로의 판단으로 지난해에는 전시회를 건너 띄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여차저차.. 뭐.. 나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실은 회의적이었던 전시회 참가.. 어쨌든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진행상에 사실상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참가 업체 입장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다소 무리수가 있어 보일 수도 있고, 특히나 협회 분들이 혹여 보시게 되면 섭섭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뭐 있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셔야 다음 전시회를 더 잘 준비..
나의 머리를 드시는 하나님 다윗의 빼앗고자하는 사람들.. 자기를 죽이려던자는 아들이었다. 하지만 다윗은 압살롬이 아들이었기 때문에 미워할 수 없었다. 아들로인해 어려웠지만 대적하지않고 눈물로 도망했다. 다윗의 영혼을 더욱 힘들게 한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다윗의 믿음을 건드리는 가장 소중한것을 건드리는 것이었다. 수 많은 대적과의 싸움에서도 늘 하나님이 날 도와주셨다는 믿음을 통한 승리였는데 하나님이 나를 돕지않으신다는 생각이 다윗을 힘들게했다. 셀라.. 잠깐 쉬는 것. 하나님을 떠올리며 잠시 생각하는 것.. 슬픔과 통회의 자리에서 주님을 기억하는 것 떠올리는 것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를 들어주시는 분. 하나님의 삶의 의도를 잘 알아야한다. 하나님을 내가 작은 것만큼 주님이 작다고 잘못생각한다 그분은 정죄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
2010 KOSOUND+STAGETECH 킨텍스에서 이번주 수요일~금요일까지 있습니다. 저는 방출관에 상주해 있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전시회 기간동안 집에도 못오지 싶습니다.. 썰렁한 소리사랑 웹하우스에 들리시더라도 너무 노여워 마시고.. 먹고살기 힘든세상 열심히 가열차게 살아가는 처자하나 여기도 추가!!!!라고 외쳐주시고 화이팅 해주세요` ^^ 혹 들리시는 분 계시거들랑 그냥 지나쳐 가지 마시고.. 들러 인사라도 나눠주시면 따뜻한 차라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 다음주외 뵙겠습니다~^^ 아마도..
지난주_ @YeilTown in Canada # 목요일 해가 넘겨 오랜만에 만난 사람.. 여전히 잔잔한 그 사람은 뭔지 모르게 달라진 것만 같았다. 살도 전에 비해 많이 빠져보였다. 무언가 달라진 것들이 많아 보였으나.. 사실 그게 무언지는 쉽게 알 수가 없었다. 예전의 아련했던 마음이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았다. 오랜만의 재회치고는 너무 벅찬 만남이었던건 아닐까.. 하고생각했다. 잠시.. # 금요일 갑작스런 손님과의 미팅.. 학교에 또 못갔다. 요즘 부쩍 학교를 못가는 상황이 자꾸만 발생한다. 큰일이다. 이번주는 전시회 때문에 학교에 또 쭉.. 갈수가 없다. 다음주에는 아빠와 만나는 날이므로.. 또 학교에 갈 수가 없다. 큰일이다. 그렇다고 인간의 도리를 마다하며..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채.. 그렇게 살수는 없..
어설플거면_ 어설프게 살아가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친한 척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잘난 척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아닌척 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괜찮은 척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아니라고 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맞다고 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믿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배신하기 싫습니다. 어설프게 배신당하기도 싫습니다. 그리고 어설프게 사랑하기 싫습니다. 어설플거면 쳐다보지도 마십시오. 어설플거면 친절따위 베풀지도 마십시오. 어설플거면 내가 혹 할만한 말따위 하지 마십시오. 어설플거면 내 마음 함부로 흔들어 놓지 마십시오. 어설플거면 내 마음속에 들어오지도 마십시오..
HongKong_ 홍콩의 사진들이 폴더에서 꿈틀 꿈틀.. 그런데 자신있게 꺼내보이지 못해.. 정말 미안해.. 알잖아.................... 네 모습이 그닥.. 알음답지 않음을.. 아.. 그러니까 내말은.. 네가 아름답지 않다는게 아니라.. 너를.. 그러니까 아름다운 너를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한 내탓이야.. My first camera was Nikon D50 and my best photo was taken by D50.. sad story.. 사진이 막샷이 남발된다는 것은.. 그만큼 나에게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것이고.. 그만큼 나는 나 자신에게 충실하지 못하다는 증거야.. 너무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는 것을.. 정말 너무나도 뒤늦게 깨닫는 이 아침.. 정신차려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