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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수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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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공전수좀 해주세요..

마음이 좀처럼 평정을 찾지 못하고있습니다.

이 증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는데..

이유인 즉은..

마음에 쌓여있는 상처와 아픔들을 제때 다 해독해 내지 못하고 그냥 가슴에 묻어둔 탓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상태 메롱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힘든거 내색하지 말라고 누가 가르쳐 줬습니다.

워낙에 내가 그러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끔씩 그렇게 토해내는 게 내 모습이 아니라는게 이유였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그냥 감추고 사는게..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근심을 주지 않는게 옳은건지..

아니면.. 일단 나부터 살고보자.. 토해내는 것이 옳은건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냥..

먹먹한 가슴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은 마음인 것입니다.

마음수련이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이러지 않았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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