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녀가 웃잖아_/Diary_

섭섭함_

어제 밤늦게 아찌의 첫번째 소설이 출간되었다.
공교롭게도 직접 연락을 받지는 못하고.. 통해서 전해들었다.
섭섭한 마음이 왜그렇게 드는건지 모르겠다.
물론 언니도 많이 섭섭해 있다.
그냥 섭섭한게 아니라.. 약간의 화가 나 있는 상태이다.

약간의 배려만 있으면..
사실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
섭섭함도 없을 것이며, 화남도 생기지 않았을텐데..
그 약간의 배려가 없었던고로..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알 수 없지만..
언니나 나나.. 우리의 성격을 역 이용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
언니와 내린 약간의 결론이다.

고민중이다..
어떻게 할까..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어쨌던.. 단체에서의 독단행동에 대해서는..
지혜가 필요한건 사실이다.

축하할일인건 축하할일이고..
섭섭한건 섭섭한거다..
728x90

'그녀가 웃잖아_ > Diary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향용어로 풀어보는 인간관계_Relationship  (0) 2007.09.15
사과_  (1) 2007.09.13
수련_  (1) 2007.09.09
택배동국천하_  (0) 2007.09.06
염장샷_  (1) 200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