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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피곤_

댑따 피곤하다. 주말에는 신촌에서 외국인파티에 참석,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그렇게 수십명이 한꺼번에 모여 있으니 마치 캐나다 펍에 있을때 같은 느낌이 들더라. 다들 영어 위주로 대화를 하다보니 더더욱 그런 느낌.. 막..... 그리워지고, 좋았다는..

첫무렵 참 어색어색 하다가 살짝 무르익자 자연스럽게 자리 옮기면서 친구들과 인사하고 얘기하고.. 문제는 후반부였다. 다들 술을 적당히들 마시고, 그러다 보니 이친구들도 취하니 혀가 꼬이더란 말이다.. ㅋㅋ 시끄럽긴 하지, 혀는 꼬이기 시작해 알아듣기가 어려워 지더라는.. ㅠ.ㅠ

암튼.. 오랜만에 재미있었다. 친구를 만들어야지 친구..
어제는 또 예배마치고 지인들과 어린이 대공원에서 잠깐.. 오랜만에 바이킹 탔다가 속 울렁거려서.. ㅠ.ㅠ
저녁 배터지게 먹고 차한잔 마시고 집에 들어가니 9시가 넘었다.
아침일찍 학원에 도착해 스크립트 틀어두고 눈감고 청취.. 자는건지 청취를 하는겐지.. ^^; 피곤이 영.. 가시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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