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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_/AudioGallery_

2012 Musikmesse in Frankfurt @ Outline

Grand Touring Outline system_ GTO

이 녀석은 첫눈에는 투박해 보이는게 사실인데,

울트라급 스피커라 그런가?

ㅋㅋㅋ 볼수록 매력적이다.

일단 넘넘 멋있게 생겼다.

남자사람으로 친다면 존트라볼타 같은 느낌이랄까?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존트라볼타의 탄탄한 근육과 짜임새 있는 디테일한 근육(역시 또 근육! ㅋㅋㅋ)이 너무 좋은데, GTO를 보면 문득 떠오르는 이미지이다.

굉장히 멋있다. 그러니까, 정말 남자답다는 말이다.

찌질한 남자 흉내내기! 12주만에 복근만들기! 뭐 이렇게 해서 만든 복근과는 레베루가 다른 진정한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복근을 보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GTO가 매력적으로 느껴진 것은, 두번째 봤을 때였다.

처음에는 사실 그 위용과 매력을 지금만큼 느끼지 못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지금은 어머머머머~ 뿅가주실 자태에.. 므흣~ ^^*


GTO 시스템은

GTO, GTO-LOW, GTO-SUB, GTO-DF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기본은 GTO와 GTO-SUB 구성이 되고 LOW캐비닛은 15" 듀얼 구성으로 GTO시스템과 결합할 경우 더 넓은 인지대의 소리를 재생해 준다.

훨씬더 깊이 감 있고 두터운 질감을 표현해준다.

그리고 다운필용 GTO-DF를 함께 조함하여 사용가능.

GTO-DF는 25도의 각도를 가지도록 엔클로우져가 디자인 되어있다.

한때 아웃라인 최대 안티였던 나인데, 아웃라인의 제품군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정말 반성 많이 하게 된다.

천재들 집단같다.





소형 라인어레이가 출시되었다.

징징거렸더니.. 이렇게 선물해주심.

그럼 열심히 스피커 걸어줘야하는데 말이죵~ ㅋㅋ

가격이 착한데 소리까지 좋아~

조~~~~아~~~~~~~~~~ ^^*

거기다 

이~~~~~~~~뻐~~~~~~~~~~~~~~~ ㅋㅋ






미니컴파스,

참 지니어스한 녀석이다.

이번에 어플리케이션을 보니 역시 프란체스코와 줄리앙은 천재같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홀대(응?)받고 있지만,

정말 이녀석이 아니었다면 아웃라인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했을 뻔 했던 버터플라이.

사랑한다! 나비야~





아웃라인은 예전의 넥소만큼 큰 회사는 아니다.

지금 딱 우리 회사 같은 가족적인 분위기의 회사이다.

그게 꾀나 매력적이기도 하다.

나쁘게 보자면 얼마든지 싸잡고 씹을 양반들도 있겠지만,

아픔을 겪어본 나로서는 어쩐지 이런 시스템이 살갑고 좋다.


아직 한국 시장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지만,

안다.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한번 휩쓸고 갈 녀석이라는 것을.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지금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기다림과 인고의 과정이 얼마나 값진 시간이었는지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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